[월드컵 영상] “날강두가 또” 호날두, 동료 골에 본인이 세리머니 (월드컵 주요장면)

입력 2022.11.29 (11:44) 수정 2022.11.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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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동료 선수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에 대신 세리머니를 해 화제입니다.

오늘(29일, 한국시각) 호날두는 '2022 피파(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우루과이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습니다. 후반 54분, 동료 선수 페르난데스의 슈팅에 호날두는 문전 앞쪽으로 재빠르게 뛰어올라 헤딩을 시도했습니다. 이어 공이 우루과이의 골망을 흔들자 호날두는 곧바로 자국 팬을 향해 두 손을 불끈 쥔 세리머니를 펼쳤는데요.

그러나 잠시 후, 경기 기록에서는 호날두가 아닌 '페르난데스의 골'로 표기됐습니다. 호날두가 헤딩을 시도했지만, 머리가 공에 닿지 않았던 것입니다.

자기 골이 아님에도 경기장에서 세리머니를 선보인 호날두. 왜 세리머니까지 본인이 했을까요? 전 세계 시청자를 깜짝 속인 그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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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영상] “날강두가 또” 호날두, 동료 골에 본인이 세리머니 (월드컵 주요장면)
    • 입력 2022-11-29 11:44:37
    • 수정2022-11-29 11:58:31
    월드컵 영상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동료 선수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에 대신 세리머니를 해 화제입니다.

오늘(29일, 한국시각) 호날두는 '2022 피파(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우루과이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습니다. 후반 54분, 동료 선수 페르난데스의 슈팅에 호날두는 문전 앞쪽으로 재빠르게 뛰어올라 헤딩을 시도했습니다. 이어 공이 우루과이의 골망을 흔들자 호날두는 곧바로 자국 팬을 향해 두 손을 불끈 쥔 세리머니를 펼쳤는데요.

그러나 잠시 후, 경기 기록에서는 호날두가 아닌 '페르난데스의 골'로 표기됐습니다. 호날두가 헤딩을 시도했지만, 머리가 공에 닿지 않았던 것입니다.

자기 골이 아님에도 경기장에서 세리머니를 선보인 호날두. 왜 세리머니까지 본인이 했을까요? 전 세계 시청자를 깜짝 속인 그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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