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장면: 세르비아 VS 카메룬] 골대가 쉴 틈이 없다…6골 터진 공격 축구 ‘난타전’
입력 2022.11.29 (14:19)
수정 2022.11.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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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와 카메룬이 3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세르비아와 카메룬은 어제(28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3:3으로 비겼습니다.
카메룬은 전반 28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그 뒤 세르비아에 내리 3골을 내줬습니다.
3:1로 앞서던 세르비아는 후반 19분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뒤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득점으로 인정된 카메룬의 골로 3:2로 따라잡혔습니다. 이후 2분 만에 카메룬이 다시 골을 넣었고 두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3:3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나란히 1무 1패로 승점 1점을 챙긴 두 팀은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 16강 진출의 희망을 걸게 됐습니다.
3차전은 12월 3일 브라질 VS 카메룬, 스위스 VS 세르비아 경기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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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장면: 세르비아 VS 카메룬] 골대가 쉴 틈이 없다…6골 터진 공격 축구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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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29 14:19:26
- 수정2022-11-29 14:43:26
세르비아와 카메룬이 3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세르비아와 카메룬은 어제(28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3:3으로 비겼습니다.
카메룬은 전반 28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그 뒤 세르비아에 내리 3골을 내줬습니다.
3:1로 앞서던 세르비아는 후반 19분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뒤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득점으로 인정된 카메룬의 골로 3:2로 따라잡혔습니다. 이후 2분 만에 카메룬이 다시 골을 넣었고 두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3:3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나란히 1무 1패로 승점 1점을 챙긴 두 팀은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 16강 진출의 희망을 걸게 됐습니다.
3차전은 12월 3일 브라질 VS 카메룬, 스위스 VS 세르비아 경기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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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3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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