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단독] 경찰 부실 대응 정황 드러나…유가족협의회 곧 결성

이태원 참사 당일 저녁 경찰이 인파를 인도로 유도해 밀집을 악화시킨 정황과 이임재 전 용산서장의 지시가 10시 30분대에 있었던 사실이 112 무전망 기록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희생자 유가족들은 협의회를 만들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업무개시명령’ 발동…윤 “불법과 타협 안 해”

정부가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시멘트 운송 분야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불법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화물연대는 총파업을 이어가겠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가나전 패배…“포르투갈전 이긴 뒤 지켜봐야”

축구대표팀이 가나와의 월드컵 2차전에서 조규성이 월드컵 최초로 한 경기에 2골을 넣는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3대 2로 패했습니다. 대표팀의 16강 진출 여부는 마지막 포르투갈전을 반드시 이긴 뒤 가나와 우루과이전 결과에 따라 결정되게 됐습니다.

전국 한파경보…내일 아침 서울 영하 7도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하루 사이 기온이 20도 가까이 내려갑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인 한파경보는 2010년 특보제 시행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