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들의 뜨거운 투혼…이제 포르투갈전으로
입력 2022.11.30 (07:09)
수정 2022.11.3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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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대표팀이 가나 전에서 보여줬던 투지와 투혼, 이제 포르투갈전으로 이을 차례입니다.
아쉬운 패배의 눈물을 닦은 선수들은 3차전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스크를 쓴 채 경기 막판 헤딩까지 시도한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아, 처절합니다."]
머리 부상에 붕대를 칭칭 감고 그라운드로 뛰어들어온 황인범.
그리고 종아리를 꽁꽁 테이핑하고 나와 절뚝거리면서도 후방을 지킨 김민재까지, 아쉬운 패배에도 빛났던 투지와 투혼은 이미 포르투갈전에 대한 다짐으로 바뀌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몇 퍼센트의 가능성을 믿고 열심히 준비해서 마지막 경기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가나 전을 마치고 선배인 구자철 위원 앞에서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았던 황인범은.
[황인범 : "아 진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구자철 : "고생 했어."]
이내 눈물을 닦고 결코 물러설 수 없는 3차전 승부에 대한 진한 각오를 전했습니다.
[황인범/축구 국가대표 : "전혀 포기하지 않았고, 지난 월드컵 때 선배 형들이 보여줬던 마지막 3차전 독일과의 경기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태극전사들의 뜨거운 월드컵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표팀은 모레 밤, 포르투갈과의 3차전에서, 또 한번 불꽃을 태울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우리 대표팀이 가나 전에서 보여줬던 투지와 투혼, 이제 포르투갈전으로 이을 차례입니다.
아쉬운 패배의 눈물을 닦은 선수들은 3차전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스크를 쓴 채 경기 막판 헤딩까지 시도한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아, 처절합니다."]
머리 부상에 붕대를 칭칭 감고 그라운드로 뛰어들어온 황인범.
그리고 종아리를 꽁꽁 테이핑하고 나와 절뚝거리면서도 후방을 지킨 김민재까지, 아쉬운 패배에도 빛났던 투지와 투혼은 이미 포르투갈전에 대한 다짐으로 바뀌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몇 퍼센트의 가능성을 믿고 열심히 준비해서 마지막 경기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가나 전을 마치고 선배인 구자철 위원 앞에서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았던 황인범은.
[황인범 : "아 진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구자철 : "고생 했어."]
이내 눈물을 닦고 결코 물러설 수 없는 3차전 승부에 대한 진한 각오를 전했습니다.
[황인범/축구 국가대표 : "전혀 포기하지 않았고, 지난 월드컵 때 선배 형들이 보여줬던 마지막 3차전 독일과의 경기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태극전사들의 뜨거운 월드컵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표팀은 모레 밤, 포르투갈과의 3차전에서, 또 한번 불꽃을 태울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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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전사들의 뜨거운 투혼…이제 포르투갈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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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30 07:09:50
- 수정2022-11-30 07:14:58
[앵커]
우리 대표팀이 가나 전에서 보여줬던 투지와 투혼, 이제 포르투갈전으로 이을 차례입니다.
아쉬운 패배의 눈물을 닦은 선수들은 3차전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스크를 쓴 채 경기 막판 헤딩까지 시도한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아, 처절합니다."]
머리 부상에 붕대를 칭칭 감고 그라운드로 뛰어들어온 황인범.
그리고 종아리를 꽁꽁 테이핑하고 나와 절뚝거리면서도 후방을 지킨 김민재까지, 아쉬운 패배에도 빛났던 투지와 투혼은 이미 포르투갈전에 대한 다짐으로 바뀌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몇 퍼센트의 가능성을 믿고 열심히 준비해서 마지막 경기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가나 전을 마치고 선배인 구자철 위원 앞에서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았던 황인범은.
[황인범 : "아 진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구자철 : "고생 했어."]
이내 눈물을 닦고 결코 물러설 수 없는 3차전 승부에 대한 진한 각오를 전했습니다.
[황인범/축구 국가대표 : "전혀 포기하지 않았고, 지난 월드컵 때 선배 형들이 보여줬던 마지막 3차전 독일과의 경기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태극전사들의 뜨거운 월드컵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표팀은 모레 밤, 포르투갈과의 3차전에서, 또 한번 불꽃을 태울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우리 대표팀이 가나 전에서 보여줬던 투지와 투혼, 이제 포르투갈전으로 이을 차례입니다.
아쉬운 패배의 눈물을 닦은 선수들은 3차전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스크를 쓴 채 경기 막판 헤딩까지 시도한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아, 처절합니다."]
머리 부상에 붕대를 칭칭 감고 그라운드로 뛰어들어온 황인범.
그리고 종아리를 꽁꽁 테이핑하고 나와 절뚝거리면서도 후방을 지킨 김민재까지, 아쉬운 패배에도 빛났던 투지와 투혼은 이미 포르투갈전에 대한 다짐으로 바뀌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몇 퍼센트의 가능성을 믿고 열심히 준비해서 마지막 경기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가나 전을 마치고 선배인 구자철 위원 앞에서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았던 황인범은.
[황인범 : "아 진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구자철 : "고생 했어."]
이내 눈물을 닦고 결코 물러설 수 없는 3차전 승부에 대한 진한 각오를 전했습니다.
[황인범/축구 국가대표 : "전혀 포기하지 않았고, 지난 월드컵 때 선배 형들이 보여줬던 마지막 3차전 독일과의 경기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태극전사들의 뜨거운 월드컵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표팀은 모레 밤, 포르투갈과의 3차전에서, 또 한번 불꽃을 태울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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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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