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장관 추가 접종…“재유행 대비해 2가 백신 접종 요청”

입력 2022.11.30 (11:01) 수정 2022.11.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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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30일) 서울 용산구의 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 접종을 마치고, 겨울 재유행 상황에서 추가 접종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앞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2가 백신 추가 접종을 시행해왔습니다.

또, 추가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접종 간격을 120일에서 90일로 단축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추가접종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20.2%, 감염 취약시설에서 25.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규홍 장관은 “백신 접종은 위중증과 사망자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겨울철 재유행 극복의 핵심 열쇠”라며, “미접종자나 접종 후 시간 경과로 면역력이 약해진 국민들은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은 2가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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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홍 복지장관 추가 접종…“재유행 대비해 2가 백신 접종 요청”
    • 입력 2022-11-30 11:01:10
    • 수정2022-11-30 11:31:15
    사회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30일) 서울 용산구의 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 접종을 마치고, 겨울 재유행 상황에서 추가 접종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앞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2가 백신 추가 접종을 시행해왔습니다.

또, 추가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접종 간격을 120일에서 90일로 단축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추가접종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20.2%, 감염 취약시설에서 25.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규홍 장관은 “백신 접종은 위중증과 사망자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겨울철 재유행 극복의 핵심 열쇠”라며, “미접종자나 접종 후 시간 경과로 면역력이 약해진 국민들은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은 2가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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