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적발’ 한화 하주석, 70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 받아

입력 2022.11.30 (16:09) 수정 2022.11.30 (16: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프로야구 한화의 내야수 하주석이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오늘(30일) 하주석에게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주석은 지난 19일 새벽 5시 50분쯤 대전 동구에서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078%로 나왔고, 하주석은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화 구단은 지난 20일 관련 내용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보고했고, KBO는 규약에 따라 징계를 내렸습니다.

KBO는 지난 5월 음주운전에 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면허정지는 70경기 출장정지, 면허취소는 1년 실격 처분, 2회 음주운전 발생 시엔 5년 실격 처분, 3회 이상 음주운전 발생 시엔 영구 실격 징계가 내려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음주운전 적발’ 한화 하주석, 70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 받아
    • 입력 2022-11-30 16:09:11
    • 수정2022-11-30 16:13:04
    국내프로야구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프로야구 한화의 내야수 하주석이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오늘(30일) 하주석에게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주석은 지난 19일 새벽 5시 50분쯤 대전 동구에서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078%로 나왔고, 하주석은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화 구단은 지난 20일 관련 내용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보고했고, KBO는 규약에 따라 징계를 내렸습니다.

KBO는 지난 5월 음주운전에 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면허정지는 70경기 출장정지, 면허취소는 1년 실격 처분, 2회 음주운전 발생 시엔 5년 실격 처분, 3회 이상 음주운전 발생 시엔 영구 실격 징계가 내려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