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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7번의 전쟁’…손흥민-호날두 첫 A매치 대결
입력 2022.11.30 (21:54) 수정 2022.11.30 (21:5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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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레 밤 펼쳐질 우리와 포르투갈의 3차전은 손흥민 대 호날두 매치로도 불립니다.

팀의 에이스이자 주장, 등 번호 7번까지 3가지 공통점이 있는 두 선수의 첫 A매치 대결, 과연 누가 웃을까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어린 시절 밝혔던 소신입니다.

[손흥민 : "저는 누구한테 가서 유니폼 바꾸자는 소리를 절대 안 해요."]

이랬던 손흥민의 마음을 갈대처럼 흔들어놓은 선수가 바로 호날두였습니다.

호날두의 유벤투스 유니폼을 받아든 손흥민, 함부르크 시절부터 숙소 벽에 호날두 포스터를 붙여놓을 만큼 손흥민에겐 우상이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솔직히 전 호날두의 엄청난 팬입니다. 같은 경기장에서 뛰면서 호날두의 기술을 보면 월드클래스란 게 느껴집니다."]

등 번호 7번에 폭발적인 골 감각, 세리머니까지 유사한 둘의 대표팀 경기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A매치 118골을 넣은 호날두가 기록상 앞서지만,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도 예전과는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이번 대결은 자존심 회복 무대이기도 합니다.

마스크 투혼에도 뜻대로 되지 않는 플레이에 눈물까지 흘렸던 손흥민은 절체절명의 순간 한 방을 꿈꿉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포르투갈전은) 가장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잘 회복해서 경기장 안에서 모든 것을 다 쏟아붓는 경기를 해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대회 개막 이전부터 팀 비난 인터뷰와 왕따 논란 등에 휩싸였던 호날두는 국제적인 밉상이 돼버린 상태.

호날두는 또 일명 노쇼 파문으로 한국 축구팬들의 공분을 산 적이 있어., 일명 7번 빅뱅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김태형
  • ‘7번의 전쟁’…손흥민-호날두 첫 A매치 대결
    • 입력 2022-11-30 21:54:01
    • 수정2022-11-30 21:58:05
    뉴스 9
[앵커]

모레 밤 펼쳐질 우리와 포르투갈의 3차전은 손흥민 대 호날두 매치로도 불립니다.

팀의 에이스이자 주장, 등 번호 7번까지 3가지 공통점이 있는 두 선수의 첫 A매치 대결, 과연 누가 웃을까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어린 시절 밝혔던 소신입니다.

[손흥민 : "저는 누구한테 가서 유니폼 바꾸자는 소리를 절대 안 해요."]

이랬던 손흥민의 마음을 갈대처럼 흔들어놓은 선수가 바로 호날두였습니다.

호날두의 유벤투스 유니폼을 받아든 손흥민, 함부르크 시절부터 숙소 벽에 호날두 포스터를 붙여놓을 만큼 손흥민에겐 우상이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솔직히 전 호날두의 엄청난 팬입니다. 같은 경기장에서 뛰면서 호날두의 기술을 보면 월드클래스란 게 느껴집니다."]

등 번호 7번에 폭발적인 골 감각, 세리머니까지 유사한 둘의 대표팀 경기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A매치 118골을 넣은 호날두가 기록상 앞서지만,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도 예전과는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이번 대결은 자존심 회복 무대이기도 합니다.

마스크 투혼에도 뜻대로 되지 않는 플레이에 눈물까지 흘렸던 손흥민은 절체절명의 순간 한 방을 꿈꿉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포르투갈전은) 가장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잘 회복해서 경기장 안에서 모든 것을 다 쏟아붓는 경기를 해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대회 개막 이전부터 팀 비난 인터뷰와 왕따 논란 등에 휩싸였던 호날두는 국제적인 밉상이 돼버린 상태.

호날두는 또 일명 노쇼 파문으로 한국 축구팬들의 공분을 산 적이 있어., 일명 7번 빅뱅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김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