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송역’ 지명위원회 통과…일부 주민 반발

입력 2022.12.01 (10:39) 수정 2022.12.01 (10: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주시가 어제, 지명위원회를 열고 KTX 오송역의 명칭을 청주오송역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원안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내년 1월 국가철도공단에 역명 변경을 공식 요청할 계획입니다.

앞서 청주시의 여론 조사에서는 청주시민의 78.1%와 철도이용객의 63.7%가 청주오송역 개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오송역개명반대주민모임은 어제,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송역 명칭 변경을 주민 투표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청주오송역’ 지명위원회 통과…일부 주민 반발
    • 입력 2022-12-01 10:39:56
    • 수정2022-12-01 10:50:36
    930뉴스(청주)
청주시가 어제, 지명위원회를 열고 KTX 오송역의 명칭을 청주오송역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원안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내년 1월 국가철도공단에 역명 변경을 공식 요청할 계획입니다.

앞서 청주시의 여론 조사에서는 청주시민의 78.1%와 철도이용객의 63.7%가 청주오송역 개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오송역개명반대주민모임은 어제,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송역 명칭 변경을 주민 투표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