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영상] 그의 ‘미친 선방쇼’…‘축구의 신’ 메시도 무릎 꿇었다, 슈체스니!!

입력 2022.12.01 (10:56) 수정 2022.12.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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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이후 36년 만에 16강 진출을 이뤄낸 폴란드.

전문가들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폴란드를 16강 진출 유력국가로 뽑으며, 그 중심에 '득점기계'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16강행 열차에 탑승한 폴란드. 하지만 팀의 16강을 이끈 주인공은 레반도프스키가 아니라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였습니다.

슈체스니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그야말로 '미친 선방쇼'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골키퍼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패널티킥을 두 개나 막는 저력을 보이며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습니다.

특히 슈체스니는 오늘(1일) 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축구의 신' 메시의 페널티킥을 포함해 여러 차례의 슈팅을 모두 선방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슈체스니의 선방에 메시는 고개를 숙여야만 했습니다.

슈체스니는 이런 활약 덕분에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골키퍼에게 주는 '골든 글러브'의 유력한 후보가 됐습니다.

폴란드는 16강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프랑스와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킬리안 음바페를 필두로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프랑스에 맞서 슈체스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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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1 10:56:27
    • 수정2022-12-01 14: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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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이후 36년 만에 16강 진출을 이뤄낸 폴란드.

전문가들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폴란드를 16강 진출 유력국가로 뽑으며, 그 중심에 '득점기계'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16강행 열차에 탑승한 폴란드. 하지만 팀의 16강을 이끈 주인공은 레반도프스키가 아니라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였습니다.

슈체스니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그야말로 '미친 선방쇼'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골키퍼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패널티킥을 두 개나 막는 저력을 보이며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습니다.

특히 슈체스니는 오늘(1일) 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축구의 신' 메시의 페널티킥을 포함해 여러 차례의 슈팅을 모두 선방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슈체스니의 선방에 메시는 고개를 숙여야만 했습니다.

슈체스니는 이런 활약 덕분에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골키퍼에게 주는 '골든 글러브'의 유력한 후보가 됐습니다.

폴란드는 16강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프랑스와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킬리안 음바페를 필두로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프랑스에 맞서 슈체스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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