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죽지 않게] 택배 차량 고속도로 보수 작업자 들이받아…4명 사상
입력 2022.12.01 (19:23)
수정 2022.12.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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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통영 고속도로 함양휴게소 주변에서 택배 차량이 도로 보수 공사를 하던 작업자들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전~통영 고속도로 함양휴게소 주변, 왕복 4차로 위 차량이 운행을 멈춘 채, 한 줄로 길게 늘어섰습니다.
경찰이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해 차로를 통제했기 때문입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8시 20분쯤입니다.
통영 방향으로 달리던 11톤 택배 차량이 갓길 옆 편도 2차로에서 도로 보수 공사를 하던 인부와 작업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3명 가운데 50대 2명이 숨지고, 40대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60대 택배 차량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차량입니다.
차량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부서진 부품과 찢어진 타이어는 당시 심한 사고 충격을 짐작게 합니다.
경찰은 택배 차량 운전자 진술과 한국도로공사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상철/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 1팀장 : "(운전자가) 순간적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서, 앞차와 추돌을 피하려고 갓길 쪽으로 핸들을 돌렸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지금 수사 중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전국 고속도로 작업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68건, 해마다 평균 10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영상편집:김진용
대전~통영 고속도로 함양휴게소 주변에서 택배 차량이 도로 보수 공사를 하던 작업자들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전~통영 고속도로 함양휴게소 주변, 왕복 4차로 위 차량이 운행을 멈춘 채, 한 줄로 길게 늘어섰습니다.
경찰이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해 차로를 통제했기 때문입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8시 20분쯤입니다.
통영 방향으로 달리던 11톤 택배 차량이 갓길 옆 편도 2차로에서 도로 보수 공사를 하던 인부와 작업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3명 가운데 50대 2명이 숨지고, 40대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60대 택배 차량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차량입니다.
차량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부서진 부품과 찢어진 타이어는 당시 심한 사고 충격을 짐작게 합니다.
경찰은 택배 차량 운전자 진술과 한국도로공사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상철/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 1팀장 : "(운전자가) 순간적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서, 앞차와 추돌을 피하려고 갓길 쪽으로 핸들을 돌렸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지금 수사 중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전국 고속도로 작업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68건, 해마다 평균 10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영상편집: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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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2-01 20: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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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통영 고속도로 함양휴게소 주변에서 택배 차량이 도로 보수 공사를 하던 작업자들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전~통영 고속도로 함양휴게소 주변, 왕복 4차로 위 차량이 운행을 멈춘 채, 한 줄로 길게 늘어섰습니다.
경찰이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해 차로를 통제했기 때문입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8시 20분쯤입니다.
통영 방향으로 달리던 11톤 택배 차량이 갓길 옆 편도 2차로에서 도로 보수 공사를 하던 인부와 작업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3명 가운데 50대 2명이 숨지고, 40대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60대 택배 차량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차량입니다.
차량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부서진 부품과 찢어진 타이어는 당시 심한 사고 충격을 짐작게 합니다.
경찰은 택배 차량 운전자 진술과 한국도로공사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상철/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 1팀장 : "(운전자가) 순간적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서, 앞차와 추돌을 피하려고 갓길 쪽으로 핸들을 돌렸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지금 수사 중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전국 고속도로 작업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68건, 해마다 평균 10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영상편집:김진용
대전~통영 고속도로 함양휴게소 주변에서 택배 차량이 도로 보수 공사를 하던 작업자들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전~통영 고속도로 함양휴게소 주변, 왕복 4차로 위 차량이 운행을 멈춘 채, 한 줄로 길게 늘어섰습니다.
경찰이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해 차로를 통제했기 때문입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8시 20분쯤입니다.
통영 방향으로 달리던 11톤 택배 차량이 갓길 옆 편도 2차로에서 도로 보수 공사를 하던 인부와 작업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3명 가운데 50대 2명이 숨지고, 40대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60대 택배 차량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차량입니다.
차량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부서진 부품과 찢어진 타이어는 당시 심한 사고 충격을 짐작게 합니다.
경찰은 택배 차량 운전자 진술과 한국도로공사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상철/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 1팀장 : "(운전자가) 순간적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서, 앞차와 추돌을 피하려고 갓길 쪽으로 핸들을 돌렸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지금 수사 중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전국 고속도로 작업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68건, 해마다 평균 10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영상편집: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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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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