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강릉·평창 공동 개최…평창 ‘반발’

입력 2022.12.01 (21:43) 수정 2022.12.0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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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가 오늘(1일) 평창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강릉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평창 돔에서 개회식을 동시에 이원 진행하는 방안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선수단과 IOC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선수단 입장과 개회 선언 등은 이동 편의와 안전 등을 고려해 강릉에서 열립니다.

이에 대해, 평창군은 조직위 결정에 큰 허탈감을 느꼈고, 행정적 지원을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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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강릉·평창 공동 개최…평창 ‘반발’
    • 입력 2022-12-01 21:43:22
    • 수정2022-12-01 21:45:15
    뉴스9(춘천)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가 오늘(1일) 평창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강릉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평창 돔에서 개회식을 동시에 이원 진행하는 방안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선수단과 IOC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선수단 입장과 개회 선언 등은 이동 편의와 안전 등을 고려해 강릉에서 열립니다.

이에 대해, 평창군은 조직위 결정에 큰 허탈감을 느꼈고, 행정적 지원을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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