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나눔”…울산 희망나눔캠페인 시작
입력 2022.12.01 (23:06)
수정 2022.12.0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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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쩍 추워진 날씨 속, 올해도 울산시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이 들어섰습니다.
다음달까지 진행되는 올해 희망나눔성금 모금 목표액은 69억 4천만 원인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00도를 가리킬 수 있을까요?
최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2월의 첫 날인 오늘.
울산에도 어김 없이 사랑의 온도탑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69억 4천만 원.
내년 1월 31일까지 사랑의 열매 모금함이나 ARS 전화, 사랑의 계좌 등으로 모금을 진행합니다.
모금 하루 만에 7천 만 원 가량의 성금이 모여 사랑의 온도를 1도 높였습니다.
[김두겸/울산시장 : "울산에는 우리가 따뜻한 사람들이 참 많더라 이런 말씀 들을 수 있도록 우리 시민들이 많이 홍보도 해주시고…."]
지난해 울산에서는 목표액을 훌쩍 넘긴 78억 6천 8백만 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가 130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 여건이 여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더 많다는 걸 기억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도문/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든 없든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동참을 해주면 우리 목표 달성이 무난히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대한유화가 승합차와 경승용차 등 차량 19대를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차디찬 경기 불황의 그늘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식지 않길 기대합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부쩍 추워진 날씨 속, 올해도 울산시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이 들어섰습니다.
다음달까지 진행되는 올해 희망나눔성금 모금 목표액은 69억 4천만 원인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00도를 가리킬 수 있을까요?
최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2월의 첫 날인 오늘.
울산에도 어김 없이 사랑의 온도탑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69억 4천만 원.
내년 1월 31일까지 사랑의 열매 모금함이나 ARS 전화, 사랑의 계좌 등으로 모금을 진행합니다.
모금 하루 만에 7천 만 원 가량의 성금이 모여 사랑의 온도를 1도 높였습니다.
[김두겸/울산시장 : "울산에는 우리가 따뜻한 사람들이 참 많더라 이런 말씀 들을 수 있도록 우리 시민들이 많이 홍보도 해주시고…."]
지난해 울산에서는 목표액을 훌쩍 넘긴 78억 6천 8백만 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가 130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 여건이 여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더 많다는 걸 기억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도문/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든 없든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동참을 해주면 우리 목표 달성이 무난히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대한유화가 승합차와 경승용차 등 차량 19대를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차디찬 경기 불황의 그늘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식지 않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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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허선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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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2-02 00: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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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추워진 날씨 속, 올해도 울산시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이 들어섰습니다.
다음달까지 진행되는 올해 희망나눔성금 모금 목표액은 69억 4천만 원인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00도를 가리킬 수 있을까요?
최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2월의 첫 날인 오늘.
울산에도 어김 없이 사랑의 온도탑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69억 4천만 원.
내년 1월 31일까지 사랑의 열매 모금함이나 ARS 전화, 사랑의 계좌 등으로 모금을 진행합니다.
모금 하루 만에 7천 만 원 가량의 성금이 모여 사랑의 온도를 1도 높였습니다.
[김두겸/울산시장 : "울산에는 우리가 따뜻한 사람들이 참 많더라 이런 말씀 들을 수 있도록 우리 시민들이 많이 홍보도 해주시고…."]
지난해 울산에서는 목표액을 훌쩍 넘긴 78억 6천 8백만 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가 130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 여건이 여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더 많다는 걸 기억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도문/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든 없든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동참을 해주면 우리 목표 달성이 무난히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대한유화가 승합차와 경승용차 등 차량 19대를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차디찬 경기 불황의 그늘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식지 않길 기대합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부쩍 추워진 날씨 속, 올해도 울산시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이 들어섰습니다.
다음달까지 진행되는 올해 희망나눔성금 모금 목표액은 69억 4천만 원인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00도를 가리킬 수 있을까요?
최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2월의 첫 날인 오늘.
울산에도 어김 없이 사랑의 온도탑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69억 4천만 원.
내년 1월 31일까지 사랑의 열매 모금함이나 ARS 전화, 사랑의 계좌 등으로 모금을 진행합니다.
모금 하루 만에 7천 만 원 가량의 성금이 모여 사랑의 온도를 1도 높였습니다.
[김두겸/울산시장 : "울산에는 우리가 따뜻한 사람들이 참 많더라 이런 말씀 들을 수 있도록 우리 시민들이 많이 홍보도 해주시고…."]
지난해 울산에서는 목표액을 훌쩍 넘긴 78억 6천 8백만 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가 130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 여건이 여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더 많다는 걸 기억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도문/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든 없든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동참을 해주면 우리 목표 달성이 무난히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대한유화가 승합차와 경승용차 등 차량 19대를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차디찬 경기 불황의 그늘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식지 않길 기대합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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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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