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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오늘 포르투갈전…16강 향한 운명의 승부
입력 2022.12.02 (06:01) 수정 2022.12.02 (12:1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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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자정 포르투갈과 16강 진출이 걸린 운명의 승부를 펼칩니다.

피파 랭킹 9위의 강팀이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4년전 카잔의 기적에 이어 다시 한 번 기적을 일으켜 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남미의 강호를 상대로 우리만의 빌드업 축구를 선보이며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던 우루과이전.

두 골을 먼저 내주고도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연속 헤더골로 저력을 선보인 가나전까지.

결과와 상관없이 지난 두 번의 경기는 역대 월드컵에서 볼 수 없었던 우리 만의 경기를 펼친 멋진 승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6강을 위한 마지막 상대는 H조 최강 포르투갈이지만, 대표팀은 4년 동안 갈고 닦은 빌드업 축구로 당당히 맞설 계획입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포르투갈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만큼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김민재와 황희찬의 출전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4년 전 세계 최강 독일을 무너뜨린 이른바 카잔의 기적 주연인 김영권은 이번에도 '원 팀'의 힘을 믿습니다.

[김영권/축구 국가대표 : "포르투갈 선수들이 개개인적으로 분명히 뛰어난 걸 알고 있지만, 한 팀으로서 똘똘 뭉친다면 잘 막을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16강 진출을 위해 포르투갈전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만큼 보다 공격적인 전술이 예상됩니다.

가나전 두 골을 몰아치며 골 결정력과 자신감이 절정에 오른 조규성이 또 한 번 최전방을 책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모든 걸 쏟아부어 후회 없는 한판 승부를 다짐한 축구 대표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한 발 더 뛴다면 포르투갈도 분명 잡을 수 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신승기
  • 오늘 포르투갈전…16강 향한 운명의 승부
    • 입력 2022-12-02 06:01:39
    • 수정2022-12-02 12:10:06
    뉴스광장 1부
[앵커]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자정 포르투갈과 16강 진출이 걸린 운명의 승부를 펼칩니다.

피파 랭킹 9위의 강팀이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4년전 카잔의 기적에 이어 다시 한 번 기적을 일으켜 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남미의 강호를 상대로 우리만의 빌드업 축구를 선보이며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던 우루과이전.

두 골을 먼저 내주고도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연속 헤더골로 저력을 선보인 가나전까지.

결과와 상관없이 지난 두 번의 경기는 역대 월드컵에서 볼 수 없었던 우리 만의 경기를 펼친 멋진 승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6강을 위한 마지막 상대는 H조 최강 포르투갈이지만, 대표팀은 4년 동안 갈고 닦은 빌드업 축구로 당당히 맞설 계획입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포르투갈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만큼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김민재와 황희찬의 출전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4년 전 세계 최강 독일을 무너뜨린 이른바 카잔의 기적 주연인 김영권은 이번에도 '원 팀'의 힘을 믿습니다.

[김영권/축구 국가대표 : "포르투갈 선수들이 개개인적으로 분명히 뛰어난 걸 알고 있지만, 한 팀으로서 똘똘 뭉친다면 잘 막을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16강 진출을 위해 포르투갈전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만큼 보다 공격적인 전술이 예상됩니다.

가나전 두 골을 몰아치며 골 결정력과 자신감이 절정에 오른 조규성이 또 한 번 최전방을 책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모든 걸 쏟아부어 후회 없는 한판 승부를 다짐한 축구 대표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한 발 더 뛴다면 포르투갈도 분명 잡을 수 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신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