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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일문 대표관광지 조성 등 공약 관련 예산 삭감

입력 2022.12.02 (07:37) 수정 2022.12.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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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의 공약사업인 호남제일문 대표 관광지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용역비 2억 5천만 원과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 예산 3억 원이 시의회 상임위 심사 단계에서 모두 삭감됐습니다.

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는 호남제일문 대표 관광지 조성 사업에 포함된 지하차도 개설이 적절한지, 한옥마을 일대에 쇼핑몰 건립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내년 전주시 예산안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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