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육용오리 농장서 AI 항원…고병원성 여부 조사 중

입력 2022.12.02 (11:21) 수정 2022.12.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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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전북 고창군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오리 약 9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사육 기간 정기 검사에서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중수본은 현재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뒤 확인됩니다.

중수본은 초동대응팀을 해당 농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매몰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관련 시설과 축산차량, 발생농장 계열사인 장안농원의 가금농장 등에 대해 낮 12시부터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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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2 11:21:40
    • 수정2022-12-02 11:25:19
    경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전북 고창군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오리 약 9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사육 기간 정기 검사에서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중수본은 현재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뒤 확인됩니다.

중수본은 초동대응팀을 해당 농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매몰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관련 시설과 축산차량, 발생농장 계열사인 장안농원의 가금농장 등에 대해 낮 12시부터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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