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영상] 골찬스 다 놓치고 격분해 벤치 유리 부순 ‘벨기에’ 루카쿠

입력 2022.12.02 (14:31) 수정 2022.12.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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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히던 '황금세대' 벨기에가 부진한 경기력 끝에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벨기에는 2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조별리그를 1승 1무 1패로 마친 벨기에는 모로코(2승 1무)와 크로아티아(1승 2무)에 이어 3위를 기록,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날 벨기에는 크로아티아를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골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벨기에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 29·인터 밀란)는 결정적인 기회를 맞아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로아티아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습니다.

아쉬운 골 결정력을 보인 루카쿠는 경기 종료 후 분했는지, 주먹으로 벤치 유리를 깨뜨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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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영상] 골찬스 다 놓치고 격분해 벤치 유리 부순 ‘벨기에’ 루카쿠
    • 입력 2022-12-02 14:31:06
    • 수정2022-12-02 15: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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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히던 '황금세대' 벨기에가 부진한 경기력 끝에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벨기에는 2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조별리그를 1승 1무 1패로 마친 벨기에는 모로코(2승 1무)와 크로아티아(1승 2무)에 이어 3위를 기록,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날 벨기에는 크로아티아를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골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벨기에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 29·인터 밀란)는 결정적인 기회를 맞아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로아티아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습니다.

아쉬운 골 결정력을 보인 루카쿠는 경기 종료 후 분했는지, 주먹으로 벤치 유리를 깨뜨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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