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영상] 데뷔부터 달랐던 김승규, 포르투갈 이긴 감동의 선방쇼

지난 가나전에서 유효슈팅 3개를 모두 실점하며 최저평점을 받았던 골키퍼 김승규가 이번엔 선방쇼를 펼쳤습니다.

전반에만 5번의 선방을 선보인 김승규는 조별리그 3차전까지 모든 경기를 선발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김승규 선수의 데뷔전은 지금도 회자가 됩니다. 당시 고등학생 신분이던 김승규는 2008년 준플레이오프 울산과 포항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전 교체로 투입됩니다.

승부차기에서 상대팀 1, 2번 키커의 슈팅을 연달아 막아내며 소속팀 울산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죠.

김승규 선수의 선방쇼와 데뷔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