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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도 극찬한 ‘손-황 듀오’…프리미어리거가 해냈다
입력 2022.12.03 (21:12) 수정 2022.12.03 (21:5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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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과 황희찬, 결승골을 만들어낸 두 사람은 모두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두 선수에 대한 외신들의 높은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이 내용은 강나루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찔러주고, 황희찬이 놓치지 않은 극적인 역전 골, 두 프리미어 리거의 눈부신 활약에 외신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BBC 부스에서 한국전을 지켜보던 손흥민의 옛 스승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과 박지성의 옛 동료 퍼디난드 등도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리오 퍼디난드/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 "(손흥민 선수) 주변에 수비수가 엄청나게 많이 있었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정말 놀라운 패스였습니다."]

BBC는 "경기 내내 혼자 너무 많은 걸 짊어지는 듯했던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슈팅 대신 패스를 선택했고, 황희찬이 멋지게 마무리했다"며,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의 또 다른 반전을 선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손흥민에게 이번 경기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9.15점을, 황희찬에게는 그 다음 높은 8.88점을 매겼습니다.

FIFA는 반대로, 역전 골의 주인공, 황희찬을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도 손흥민과 황희찬에게 9점과 8점을 나란히 줬는데, ESPN은 "손흥민이 압박감이 큰 순간에서 침착하게 팀을 이끌었다", "그의 똑똑한 플레이가 황희찬의 득점을 만들었다"고 극찬했습니다.

반면, 외신들은 일제히 호날두에겐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매겼습니다.

ESPN은 "호날두의 65분 경기 동안 가장 큰 기여는 등으로 한국의 동점 골을 '어시스트'한 것"이라고 비꼬았습니다.

KBS 뉴스 강나룹니다.
  • 외신도 극찬한 ‘손-황 듀오’…프리미어리거가 해냈다
    • 입력 2022-12-03 21:12:11
    • 수정2022-12-03 21:52:45
    뉴스 9
[앵커]

손흥민과 황희찬, 결승골을 만들어낸 두 사람은 모두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두 선수에 대한 외신들의 높은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이 내용은 강나루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찔러주고, 황희찬이 놓치지 않은 극적인 역전 골, 두 프리미어 리거의 눈부신 활약에 외신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BBC 부스에서 한국전을 지켜보던 손흥민의 옛 스승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과 박지성의 옛 동료 퍼디난드 등도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리오 퍼디난드/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 "(손흥민 선수) 주변에 수비수가 엄청나게 많이 있었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정말 놀라운 패스였습니다."]

BBC는 "경기 내내 혼자 너무 많은 걸 짊어지는 듯했던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슈팅 대신 패스를 선택했고, 황희찬이 멋지게 마무리했다"며,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의 또 다른 반전을 선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손흥민에게 이번 경기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9.15점을, 황희찬에게는 그 다음 높은 8.88점을 매겼습니다.

FIFA는 반대로, 역전 골의 주인공, 황희찬을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도 손흥민과 황희찬에게 9점과 8점을 나란히 줬는데, ESPN은 "손흥민이 압박감이 큰 순간에서 침착하게 팀을 이끌었다", "그의 똑똑한 플레이가 황희찬의 득점을 만들었다"고 극찬했습니다.

반면, 외신들은 일제히 호날두에겐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매겼습니다.

ESPN은 "호날두의 65분 경기 동안 가장 큰 기여는 등으로 한국의 동점 골을 '어시스트'한 것"이라고 비꼬았습니다.

KBS 뉴스 강나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