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컨테이너 장치율 68%…항만 운영 안정적

입력 2022.12.03 (22:09) 수정 2022.12.03 (22: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화물연대 파업 열흘째, 부두 혼잡도를 나타내는 부산항 컨테이너 장치율이 평소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집계 결과, 부산항의 컨테이너 장치율은 68.7%로, 평소 수준을 회복해 항만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시간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역시, 20피트 컨테이너 기준 3만 6천8백여 개로 평소의 80%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항만당국은 "화주와 터미널 운영사가 미리 대비해 지금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면서도 "파업 장기화 땐 타격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항 컨테이너 장치율 68%…항만 운영 안정적
    • 입력 2022-12-03 22:09:47
    • 수정2022-12-03 22:20:30
    뉴스9(부산)
화물연대 파업 열흘째, 부두 혼잡도를 나타내는 부산항 컨테이너 장치율이 평소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집계 결과, 부산항의 컨테이너 장치율은 68.7%로, 평소 수준을 회복해 항만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시간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역시, 20피트 컨테이너 기준 3만 6천8백여 개로 평소의 80%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항만당국은 "화주와 터미널 운영사가 미리 대비해 지금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면서도 "파업 장기화 땐 타격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