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아프리카 순방 마친 한 총리 “존경받는 나라 만들겠다”

입력 2022.12.04 (11:05) 수정 2022.12.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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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3일) 프랑스와 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면서 “세계에서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어젯밤 가나 수도 아크라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에서 만난) 동포들에게 ‘반드시 세계에서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말씀을 새기며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총리는 현지시각 2일, 나나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을 만나 경제, 통상, 에너지, 개발, 기니만 해양 안보, 국제 무대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 총리는 “아쿠포아도 대통령님께 부산엑스포를 통해 한국의 발전 경험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씀드리고 지지를 부탁드렸다”며 “(이에 대통령도) ‘한국은 좋은 모델’이라고 공감해줬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한 총리는 기니만 해역에서 해적 퇴치 활동을 하는 다국적해양조정센터를 방문해 한국 선박을 지켜주는데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와 모잠비크, 가나 등을 순방하고 귀국길에 오른 한 총리는 파리를 경유해 내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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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4 11:05:45
    • 수정2022-12-04 11:07:21
    정치
한덕수 국무총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3일) 프랑스와 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면서 “세계에서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어젯밤 가나 수도 아크라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에서 만난) 동포들에게 ‘반드시 세계에서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말씀을 새기며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총리는 현지시각 2일, 나나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을 만나 경제, 통상, 에너지, 개발, 기니만 해양 안보, 국제 무대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 총리는 “아쿠포아도 대통령님께 부산엑스포를 통해 한국의 발전 경험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씀드리고 지지를 부탁드렸다”며 “(이에 대통령도) ‘한국은 좋은 모델’이라고 공감해줬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한 총리는 기니만 해역에서 해적 퇴치 활동을 하는 다국적해양조정센터를 방문해 한국 선박을 지켜주는데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와 모잠비크, 가나 등을 순방하고 귀국길에 오른 한 총리는 파리를 경유해 내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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