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영상] 시속 35km 질주 실화냐? 23살 음바페의 ‘원맨쇼’

입력 2022.12.05 (11:05) 수정 2022.12.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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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가 폴란드를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프랑스는 오늘(5일,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대회 16강전에서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과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에 힘입어 3-1로 이겼습니다.

특히, 프랑스의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음바페는 이날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전반 44분 올리비에 지루(AC 밀란)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29분과 후반 46분에는 직접 두 골을 넣었습니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3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총 5골을 넣으면서 대회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 전반 펼쳐진 음바페의 '폭풍 질주' 장면은 팬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됐습니다. 경기장 전광판에 찍힌 그의 순간 달리기 속도는 시속 35㎞. 음바페는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습니다.

음바페는 이날 득점으로 '축구황제' 펠레(브라질)의 기록까지 넘어섰습니다. 오는 20일에 24번째 생일을 맞는 음바페는 만 24세가 되기 전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9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 전까지는 '축구 황제' 펠레(브라질)가 7골로 이 부문 1위였습니다.

음바페의 '폭풍 질주' 모습과 16강 전에서의 활약 장면,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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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12-05 11: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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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가 폴란드를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프랑스는 오늘(5일,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대회 16강전에서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과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에 힘입어 3-1로 이겼습니다.

특히, 프랑스의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음바페는 이날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전반 44분 올리비에 지루(AC 밀란)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29분과 후반 46분에는 직접 두 골을 넣었습니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3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총 5골을 넣으면서 대회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 전반 펼쳐진 음바페의 '폭풍 질주' 장면은 팬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됐습니다. 경기장 전광판에 찍힌 그의 순간 달리기 속도는 시속 35㎞. 음바페는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습니다.

음바페는 이날 득점으로 '축구황제' 펠레(브라질)의 기록까지 넘어섰습니다. 오는 20일에 24번째 생일을 맞는 음바페는 만 24세가 되기 전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9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 전까지는 '축구 황제' 펠레(브라질)가 7골로 이 부문 1위였습니다.

음바페의 '폭풍 질주' 모습과 16강 전에서의 활약 장면,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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