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찌꺼기로 반도체 폐수 정화 기술 개발”

입력 2022.12.05 (11:05) 수정 2022.12.05 (11: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반도체 폐수를 정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은 커피 찌꺼기의 표면이 다공성 구조인 점을 이용해 커피 찌꺼기를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과 섞은 뒤 전기를 방사하는 방법으로 5g 정도인 캡슐 커피 1개로 약 10리터의 폐수를 정화할 수 있는 나노복합필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연간 15만 톤 규모에 달하는 커피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커피 찌꺼기로 반도체 폐수 정화 기술 개발”
    • 입력 2022-12-05 11:05:25
    • 수정2022-12-05 11:45:21
    930뉴스(대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반도체 폐수를 정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은 커피 찌꺼기의 표면이 다공성 구조인 점을 이용해 커피 찌꺼기를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과 섞은 뒤 전기를 방사하는 방법으로 5g 정도인 캡슐 커피 1개로 약 10리터의 폐수를 정화할 수 있는 나노복합필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연간 15만 톤 규모에 달하는 커피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