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자체 해제 검토”

입력 2022.12.05 (11:28) 수정 2022.12.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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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충청남도도 자체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오늘 오전 충남도청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그렇지 않으면 자치단체가 자체 해제를 검토하겠다”며 이런 내용을 질병관리청에 전달해달라고 참석자에게 당부했습니다.

앞서 대전시도 정부가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지 않으면 자체 행정명령을 내리겠다는 공문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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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자체 해제 검토”
    • 입력 2022-12-05 11:28:27
    • 수정2022-12-05 11:29:45
    사회
대전시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충청남도도 자체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오늘 오전 충남도청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그렇지 않으면 자치단체가 자체 해제를 검토하겠다”며 이런 내용을 질병관리청에 전달해달라고 참석자에게 당부했습니다.

앞서 대전시도 정부가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지 않으면 자체 행정명령을 내리겠다는 공문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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