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용인 풍덕천동 일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입력 2022.12.05 (11:40)
수정 2022.12.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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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 때 침수된 수지구 풍덕천동 69 일대가 환경부 지정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380억 원(국비 228억 원, 도비 76억 원, 시비 76억 원)을 투입해 해당 지역에 총연장 2.77㎞의 개량 우수관로를 설치하고 배수펌프장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르면 오는 2024년 공사에 들어가 2026년께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하수의 범람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 공공수역의 수질을 악화시킬 수 있는 지역을 조사해 지정합니다.
2013년부터 작년까지 전국에서 매년 10∼26곳씩 총 135곳이 지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풍덕천동 69 일대(0.09㎢)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건물 15개 동이 침수돼 이재민 21명, 재산 피해 4억 2천만 원이 발생한 지역입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해 피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청하는 등 수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이에 따라 시는 380억 원(국비 228억 원, 도비 76억 원, 시비 76억 원)을 투입해 해당 지역에 총연장 2.77㎞의 개량 우수관로를 설치하고 배수펌프장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르면 오는 2024년 공사에 들어가 2026년께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하수의 범람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 공공수역의 수질을 악화시킬 수 있는 지역을 조사해 지정합니다.
2013년부터 작년까지 전국에서 매년 10∼26곳씩 총 135곳이 지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풍덕천동 69 일대(0.09㎢)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건물 15개 동이 침수돼 이재민 21명, 재산 피해 4억 2천만 원이 발생한 지역입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해 피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청하는 등 수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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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피해’ 용인 풍덕천동 일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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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05 11:40:25
- 수정2022-12-05 11:42:24
경기 용인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 때 침수된 수지구 풍덕천동 69 일대가 환경부 지정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380억 원(국비 228억 원, 도비 76억 원, 시비 76억 원)을 투입해 해당 지역에 총연장 2.77㎞의 개량 우수관로를 설치하고 배수펌프장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르면 오는 2024년 공사에 들어가 2026년께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하수의 범람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 공공수역의 수질을 악화시킬 수 있는 지역을 조사해 지정합니다.
2013년부터 작년까지 전국에서 매년 10∼26곳씩 총 135곳이 지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풍덕천동 69 일대(0.09㎢)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건물 15개 동이 침수돼 이재민 21명, 재산 피해 4억 2천만 원이 발생한 지역입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해 피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청하는 등 수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이에 따라 시는 380억 원(국비 228억 원, 도비 76억 원, 시비 76억 원)을 투입해 해당 지역에 총연장 2.77㎞의 개량 우수관로를 설치하고 배수펌프장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르면 오는 2024년 공사에 들어가 2026년께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하수의 범람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 공공수역의 수질을 악화시킬 수 있는 지역을 조사해 지정합니다.
2013년부터 작년까지 전국에서 매년 10∼26곳씩 총 135곳이 지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풍덕천동 69 일대(0.09㎢)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건물 15개 동이 침수돼 이재민 21명, 재산 피해 4억 2천만 원이 발생한 지역입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해 피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청하는 등 수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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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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