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범시민유치위원회 오늘 출범

입력 2022.12.05 (16:56) 수정 2022.12.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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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를 인천에 유치하기 위한 범시민유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범시민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인천 유치 지지선언식을 열었습니다.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국회·시의회·관계기관·국제기구·대학·기업 등 각 분야 전문가 10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위원회는 APEC, 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과 유치 활동 전개, 분위기 조성 등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2025 APEC 정상회의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인천은 무역투자와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이란 APEC 3대 핵심요소와 밀접하게 닿아있는 최적의 개최 도시”라고 강조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과 각료 등 6천여 명이 모이는 연례회의로 정상회의·관료회의·기업회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만인 2025년 11월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현재 인천을 비롯해 부산·제주·경북 경주 등이 유치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9월 싱가포르에 있는 APEC 사무국을 방문해 사무총장에게 직접 유치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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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범시민유치위원회 오늘 출범
    • 입력 2022-12-05 16:56:02
    • 수정2022-12-05 17:02:39
    사회
‘2025 APEC 정상회의’를 인천에 유치하기 위한 범시민유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범시민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인천 유치 지지선언식을 열었습니다.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국회·시의회·관계기관·국제기구·대학·기업 등 각 분야 전문가 10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위원회는 APEC, 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과 유치 활동 전개, 분위기 조성 등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2025 APEC 정상회의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인천은 무역투자와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이란 APEC 3대 핵심요소와 밀접하게 닿아있는 최적의 개최 도시”라고 강조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과 각료 등 6천여 명이 모이는 연례회의로 정상회의·관료회의·기업회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만인 2025년 11월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현재 인천을 비롯해 부산·제주·경북 경주 등이 유치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9월 싱가포르에 있는 APEC 사무국을 방문해 사무총장에게 직접 유치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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