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진천군 인구 100개월 연속 증가…비수도권 유일 외

입력 2022.12.05 (19:54) 수정 2022.12.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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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진천군의 주민등록 인구가 한 달 전보다 38명 늘어난 8만 6천 백여 명으로 집계돼 2014년 8월 이후 비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10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량기업 투자 유치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확충 등으로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 진천시 승격까지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청주시의회, 연찬회 수의계약 해명하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오늘 성명을 내고 지난달 청주시의회의 제주도 연찬회 예산 일부가 수의계약으로 집행된 것을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연찬회 예산 5천 3백여만 원 가운데 부대 경비 2천만 원 상당을 김병국 의장이 추천한 여행사와 수의계약을 했다며 예산 쪼개기로 특정 업체에 수의 계약을 밀어준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공무원노조 충북본부 “윤석열 정부, 조합원 투표 등 노동 활동 방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는 오늘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말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태원 참사 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 등의 찬반 투표가 진행되자 행정안전부는 이를 위법 행위로 보고 자치단체에 징계 처분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청주 성화초 학부모 “교원 감축 철회해야”

충북형 공교육 혁신모델 행복자치미래학교인 청주 성화초등학교의 학부모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북도교육청이 당초 계획을 번복해 학급당 학생을 20명에서 27명으로 늘려 교원 34%를 줄이기로 했다며 교원 감축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교육청은 이 학교 학생의 자연 감소 추이와 교육부의 교원 감축 계획 등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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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진천군 인구 100개월 연속 증가…비수도권 유일 외
    • 입력 2022-12-05 19:54:29
    • 수정2022-12-05 20:02:02
    뉴스7(청주)
지난달 진천군의 주민등록 인구가 한 달 전보다 38명 늘어난 8만 6천 백여 명으로 집계돼 2014년 8월 이후 비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10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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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달 말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태원 참사 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 등의 찬반 투표가 진행되자 행정안전부는 이를 위법 행위로 보고 자치단체에 징계 처분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청주 성화초 학부모 “교원 감축 철회해야”

충북형 공교육 혁신모델 행복자치미래학교인 청주 성화초등학교의 학부모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북도교육청이 당초 계획을 번복해 학급당 학생을 20명에서 27명으로 늘려 교원 34%를 줄이기로 했다며 교원 감축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교육청은 이 학교 학생의 자연 감소 추이와 교육부의 교원 감축 계획 등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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