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교원평가서 교사 성희롱…“평가 폐지해야”
입력 2022.12.05 (21:58)
수정 2022.12.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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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지난주 진행된 한 고등학교의 교원평가에서 학생 2명이 자유 서술식 문항에서 각각 2명의 교사에게 노골적인 성희롱성 서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는 당사자를 찾아내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전교조는 "그동안 많은 교사가 자유 서술식 문항을 통해 인격 모욕과 성희롱을 당해왔다"며 "교사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 조치 없는 무책임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해당 학교는 당사자를 찾아내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전교조는 "그동안 많은 교사가 자유 서술식 문항을 통해 인격 모욕과 성희롱을 당해왔다"며 "교사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 조치 없는 무책임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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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 교원평가서 교사 성희롱…“평가 폐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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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05 21:58:34
- 수정2022-12-05 22:13:09
세종시교육청은 지난주 진행된 한 고등학교의 교원평가에서 학생 2명이 자유 서술식 문항에서 각각 2명의 교사에게 노골적인 성희롱성 서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는 당사자를 찾아내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전교조는 "그동안 많은 교사가 자유 서술식 문항을 통해 인격 모욕과 성희롱을 당해왔다"며 "교사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 조치 없는 무책임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해당 학교는 당사자를 찾아내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전교조는 "그동안 많은 교사가 자유 서술식 문항을 통해 인격 모욕과 성희롱을 당해왔다"며 "교사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 조치 없는 무책임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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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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