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만 명대, 83일 만에 ‘최다’…위중증 443명·사망 24명

입력 2022.12.06 (09:34) 수정 2022.12.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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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명대로 83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7,604명으로 누적 2,740만 8,85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7만 7,520명, 해외 유입은 8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의 3.4배로, 지난 9월 14일의 9만 명대 이후 83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1주일 전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 이후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는데, 방역 당국은 “증가세가 정체되고 있으며, 당분간 증감을 반복하며 증가의 방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습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5만 3,950명입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 2,132명, 서울 1만 6,372명, 부산 4,856명, 인천 4,517명, 경남 4,215명 등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5명 줄어든 443명으로, 지난달 19일부터 18일째 4백 명대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2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 793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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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확진 7만 명대, 83일 만에 ‘최다’…위중증 443명·사망 24명
    • 입력 2022-12-06 09:34:01
    • 수정2022-12-06 10:31:20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명대로 83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7,604명으로 누적 2,740만 8,85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7만 7,520명, 해외 유입은 8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의 3.4배로, 지난 9월 14일의 9만 명대 이후 83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1주일 전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 이후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는데, 방역 당국은 “증가세가 정체되고 있으며, 당분간 증감을 반복하며 증가의 방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습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5만 3,950명입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 2,132명, 서울 1만 6,372명, 부산 4,856명, 인천 4,517명, 경남 4,215명 등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5명 줄어든 443명으로, 지난달 19일부터 18일째 4백 명대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2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 793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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