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만2132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2천3백 명 늘어

경기도는 6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5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2천13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평일 들어 검사 건수가 늘며 전날인 4일보다 1만4천752명 늘었고, 1주 전 같은 월요일이었던 지난달 28일보다는 2천300명 증가했습니다.

2주 만에 하루 확진자가 2만 명을 다시 넘기며 지난 9월 13일 이후 83일 만에 최다치를 나타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741만626명입니다.

사망자의 경우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689명이 됐습니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0.9%로 전날보다 2.4%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27.3%로 전날보다 4.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만3천629명으로 전날과 비교해 8천111명 줄어들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