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산림청, 산림 재난 대응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12.06 (14:00) 수정 2022.12.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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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산림청은 오늘(6일) KBS 본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앞으로 산림재난이 발생하면 관련 재난 정보와 현장 영상을 재난 방송 주관방송사인 KBS에 우선 제공하고, KBS는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재난 방송을 송출하게 됩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가장 빠른 재난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체결됐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오늘 협약식에서 "산림 재난으로부터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측 정보와 발생 정보를 KBS에 신속히 제공하고, 안전 관련 방송프로그램 제작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철 KBS 사장도 이에 대해 "산림청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께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피해가 확산하기 전 선제적인 재난방송이 가능하도록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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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산림청, 산림 재난 대응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22-12-06 14:00:36
    • 수정2022-12-06 15:37:56
    재난·기후·환경
KBS와 산림청은 오늘(6일) KBS 본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앞으로 산림재난이 발생하면 관련 재난 정보와 현장 영상을 재난 방송 주관방송사인 KBS에 우선 제공하고, KBS는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재난 방송을 송출하게 됩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가장 빠른 재난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체결됐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오늘 협약식에서 "산림 재난으로부터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측 정보와 발생 정보를 KBS에 신속히 제공하고, 안전 관련 방송프로그램 제작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철 KBS 사장도 이에 대해 "산림청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께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피해가 확산하기 전 선제적인 재난방송이 가능하도록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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