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방본부, 눈길 교통·낙상 사고 18건 119 접수

입력 2022.12.06 (14:19) 수정 2022.12.06 (14: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도권과 중부 지방에 눈이 내린 가운데 인천에서도 눈길 사고가 10여 건 발생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인천 시내에서 눈길 관련 교통사고 10건과 낙상 사고 8건이 119에 접수됐다고 집계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6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서는 20대 남성이 몰던 오토바이가 눈길에 넘어지면서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연수구 송도동에서도 택시가 건널목을 건너던 20대 여성을 들이받아 이 여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에는 중구 신흥동 3가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남성이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다쳤고, 오전 9시 53분쯤에는 연수구 옥련동에서 60대 여성이 눈길에 미끄러져 발목을 다쳤습니다.

인천 지역에는 오늘 오전 4시 30분부터 오전 9시 20분쯤까지 눈이 내려 평균 0.6㎝의 적설량을 보였지만, 오후에는 날이 풀리면서 눈이 대부분 녹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소방본부, 눈길 교통·낙상 사고 18건 119 접수
    • 입력 2022-12-06 14:19:31
    • 수정2022-12-06 14:21:29
    사회
수도권과 중부 지방에 눈이 내린 가운데 인천에서도 눈길 사고가 10여 건 발생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인천 시내에서 눈길 관련 교통사고 10건과 낙상 사고 8건이 119에 접수됐다고 집계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6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서는 20대 남성이 몰던 오토바이가 눈길에 넘어지면서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연수구 송도동에서도 택시가 건널목을 건너던 20대 여성을 들이받아 이 여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에는 중구 신흥동 3가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남성이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다쳤고, 오전 9시 53분쯤에는 연수구 옥련동에서 60대 여성이 눈길에 미끄러져 발목을 다쳤습니다.

인천 지역에는 오늘 오전 4시 30분부터 오전 9시 20분쯤까지 눈이 내려 평균 0.6㎝의 적설량을 보였지만, 오후에는 날이 풀리면서 눈이 대부분 녹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