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화물연대 차량 일부 빠져…광양항 진출입구 개방 외

입력 2022.12.06 (19:33) 수정 2022.12.0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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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입구를 막고 있던 화물연대 소속 차량들이 오늘 오전부터 일부 빠지면서 광양항 화물차량 진·출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광양항 3곳의 출입구를 막고 있던 파업 차량들이 사라지면서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현재까지 컨테이너 천6백 티이유가 정상적으로 반출됐습니다.

평소 같은 시간대 반출입 물량 4천 6백 티이유에는 못 미치지만, 비교적 원활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물류 차량 통행이 일시적인지, 조합원들의 집단적인 현장 복귀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여수 시정 성과 1위, 선소대교 개통

올해 여수시를 빛낸 시정 성과 1위로 선소대교 개통이 선정됐습니다.

여수시는 우수 시책 64건 가운데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웅천과 소호를 연결한 선소대교 건설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위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에 대한 정부 첫 공식인정, 3위에는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추진 확정 등이 꼽혔습니다.

순천시, 민선 8기 첫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순천시는 민선 8기 첫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와 순천형 일자리 모델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오늘 순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안전한 일터 환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또 적정 사회적 임금 실현과 마그네슘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시설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하고 순천형 일자리 모델 실현에 노사민정이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고흥군, 외국인 정착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선정

고흥군이 외국인 정착을 지원하는 법무부의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자격요건을 갖춘 외국인들이 특정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취업하는 조건으로 특례 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입니다.

고흥군은 수요조사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유자와 석류 등 지역 특화산업에 외국인 인력을 우선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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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화물연대 차량 일부 빠져…광양항 진출입구 개방 외
    • 입력 2022-12-06 19:33:29
    • 수정2022-12-06 19:56:16
    뉴스7(광주)
광양항 입구를 막고 있던 화물연대 소속 차량들이 오늘 오전부터 일부 빠지면서 광양항 화물차량 진·출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광양항 3곳의 출입구를 막고 있던 파업 차량들이 사라지면서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현재까지 컨테이너 천6백 티이유가 정상적으로 반출됐습니다.

평소 같은 시간대 반출입 물량 4천 6백 티이유에는 못 미치지만, 비교적 원활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물류 차량 통행이 일시적인지, 조합원들의 집단적인 현장 복귀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여수 시정 성과 1위, 선소대교 개통

올해 여수시를 빛낸 시정 성과 1위로 선소대교 개통이 선정됐습니다.

여수시는 우수 시책 64건 가운데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웅천과 소호를 연결한 선소대교 건설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위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에 대한 정부 첫 공식인정, 3위에는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추진 확정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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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순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안전한 일터 환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또 적정 사회적 임금 실현과 마그네슘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시설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하고 순천형 일자리 모델 실현에 노사민정이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고흥군, 외국인 정착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선정

고흥군이 외국인 정착을 지원하는 법무부의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자격요건을 갖춘 외국인들이 특정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취업하는 조건으로 특례 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입니다.

고흥군은 수요조사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유자와 석류 등 지역 특화산업에 외국인 인력을 우선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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