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사상 첫 ‘원정 8강’ 실패…‘백승호 골’ 빛났다

사상 첫 월드컵 원정 8강에 도전했던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브라질에 패하며 카타르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체력 저하가 아쉬웠지만, 백승호가 통쾌한 중거리 골을 넣는 등 선수들은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벤투, 동행 마무리…한국 축구 가능성 확인

4년 동안 대표팀을 이끈 벤투 감독은 브라질전을 끝으로 한국대표팀을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벤투식 빌드업 축구가 통하겠냐는 의문을 딛고, 한국 축구의 가능성을 확인한 월드컵이었습니다.

실내 마스크 일찍 벗나?…“1월 말 가능”

한덕수 국무총리가 당초 검토됐던 내년 3월보다 일찍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할 수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정기석 단장은 내년 1월 말 해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동조 파업도 예고

정부와 화물연대가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전국 15곳에서 파업 지원 집회를 열었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을 지지하는 동조 파업 움직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단독] “2분 만에 현장 지휘”…수차례 ‘허위 보고’

경찰이 이태원 참사 당시 이임재 전 용산서장이 2분 만에 도착해 현장을 지휘했다고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에 수차례 허위 보고를 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