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소식이 잦습니다.
어제 낮 전남 해남에서 산불이 나 2시간여 만에 큰불이 잡혔습니다.
인근 제방에서 풀을 태우다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강한 바람에 재발화가 우려돼 잔불 정리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요즘같이 건조하고 바람도 강한 시기엔 야외에서 불을 피우면 안 됩니다.
어제 오후 서울 장지동의 7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실외기 넉 대를 태우고 진화됐습니다.
불길은 건물 1층 뒤편, 에어컨 실외기들을 설치해 둔 간이 칸막이 안에서 시작됐는데요, 누군가 던진 담배꽁초가 칸막이 안에 있던 쓰레기들 위로 떨어지며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제 출근 시간,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버스전용차로에서 삼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은 시외버스가 앞서 가던 소형버스를 받았고, 이 충격에 밀린 소형버스가 다시 관광버스를 추돌했는데요.
중상자 한 명을 포함해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소식이 잦습니다.
어제 낮 전남 해남에서 산불이 나 2시간여 만에 큰불이 잡혔습니다.
인근 제방에서 풀을 태우다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강한 바람에 재발화가 우려돼 잔불 정리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요즘같이 건조하고 바람도 강한 시기엔 야외에서 불을 피우면 안 됩니다.
어제 오후 서울 장지동의 7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실외기 넉 대를 태우고 진화됐습니다.
불길은 건물 1층 뒤편, 에어컨 실외기들을 설치해 둔 간이 칸막이 안에서 시작됐는데요, 누군가 던진 담배꽁초가 칸막이 안에 있던 쓰레기들 위로 떨어지며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제 출근 시간,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버스전용차로에서 삼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은 시외버스가 앞서 가던 소형버스를 받았고, 이 충격에 밀린 소형버스가 다시 관광버스를 추돌했는데요.
중상자 한 명을 포함해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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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2-12-07 00:19:04
- 수정2022-12-07 00:23:21

[앵커]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소식이 잦습니다.
어제 낮 전남 해남에서 산불이 나 2시간여 만에 큰불이 잡혔습니다.
인근 제방에서 풀을 태우다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강한 바람에 재발화가 우려돼 잔불 정리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요즘같이 건조하고 바람도 강한 시기엔 야외에서 불을 피우면 안 됩니다.
어제 오후 서울 장지동의 7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실외기 넉 대를 태우고 진화됐습니다.
불길은 건물 1층 뒤편, 에어컨 실외기들을 설치해 둔 간이 칸막이 안에서 시작됐는데요, 누군가 던진 담배꽁초가 칸막이 안에 있던 쓰레기들 위로 떨어지며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제 출근 시간,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버스전용차로에서 삼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은 시외버스가 앞서 가던 소형버스를 받았고, 이 충격에 밀린 소형버스가 다시 관광버스를 추돌했는데요.
중상자 한 명을 포함해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소식이 잦습니다.
어제 낮 전남 해남에서 산불이 나 2시간여 만에 큰불이 잡혔습니다.
인근 제방에서 풀을 태우다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강한 바람에 재발화가 우려돼 잔불 정리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요즘같이 건조하고 바람도 강한 시기엔 야외에서 불을 피우면 안 됩니다.
어제 오후 서울 장지동의 7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실외기 넉 대를 태우고 진화됐습니다.
불길은 건물 1층 뒤편, 에어컨 실외기들을 설치해 둔 간이 칸막이 안에서 시작됐는데요, 누군가 던진 담배꽁초가 칸막이 안에 있던 쓰레기들 위로 떨어지며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제 출근 시간,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버스전용차로에서 삼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은 시외버스가 앞서 가던 소형버스를 받았고, 이 충격에 밀린 소형버스가 다시 관광버스를 추돌했는데요.
중상자 한 명을 포함해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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