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스위스 대파하고 8강 진출…호날두 대체한 하무스 해트트릭

입력 2022.12.07 (06:51) 수정 2022.12.0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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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스위스를 대파하고 카타르 월드컵 8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포르투갈은 오늘(7일)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경기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스위스를 6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호날두를 대신해 선발로 나온 곤살루 하무스가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하무스는 전반 17분 페널티 지역에서 선제골을 뽑았고, 이어 후반 6분에는 디오구 달로트의 패스를 받아 한 골을 더했습니다. 이어 후반 22분에는 골키퍼 키를 넘기는 오른발 슛으로 이번 대회 1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스위스는 후반 13분 마누엘 아칸지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는 어려웠습니다.

호날두는 후반 29분 주앙 펠릭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이 경기를 끝으로 카타르 월드컵 8강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크로아티아가 브라질을, 네덜란드가 아르헨티나와 만납니다. 모로코와 포르투갈이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각각 4강을 두고 격돌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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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7 06:51:22
    • 수정2022-12-07 06:51:50
    월드컵 뉴스
포르투갈이 스위스를 대파하고 카타르 월드컵 8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포르투갈은 오늘(7일)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경기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스위스를 6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호날두를 대신해 선발로 나온 곤살루 하무스가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하무스는 전반 17분 페널티 지역에서 선제골을 뽑았고, 이어 후반 6분에는 디오구 달로트의 패스를 받아 한 골을 더했습니다. 이어 후반 22분에는 골키퍼 키를 넘기는 오른발 슛으로 이번 대회 1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스위스는 후반 13분 마누엘 아칸지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는 어려웠습니다.

호날두는 후반 29분 주앙 펠릭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이 경기를 끝으로 카타르 월드컵 8강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크로아티아가 브라질을, 네덜란드가 아르헨티나와 만납니다. 모로코와 포르투갈이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각각 4강을 두고 격돌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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