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차질 확산…기아차 수출 차량 임시 수송
입력 2022.12.07 (07:56)
수정 2022.12.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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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장기화로 관급 공사 중단 등 물류 차질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시멘트 수송 중단으로 도시철도 2호선에 이어 광주천 정비공사, 무등야구장 리모델링 공사장의 레미콘 타설이 중단됐고, 최대 사업장인 기아차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아차의 경우 어제(6일) 임시 운행 허가를 받아 수출용 차량 40대를 목포 신항으로 수송했고, 오늘부터는 천여 대를 직접 수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또 울산시와 협의해 카캐리어 분야의 업무개시명령을 정부에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광주시는 시멘트 수송 중단으로 도시철도 2호선에 이어 광주천 정비공사, 무등야구장 리모델링 공사장의 레미콘 타설이 중단됐고, 최대 사업장인 기아차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아차의 경우 어제(6일) 임시 운행 허가를 받아 수출용 차량 40대를 목포 신항으로 수송했고, 오늘부터는 천여 대를 직접 수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또 울산시와 협의해 카캐리어 분야의 업무개시명령을 정부에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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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 차질 확산…기아차 수출 차량 임시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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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07 07:56:00
- 수정2022-12-07 09:10:55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로 관급 공사 중단 등 물류 차질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시멘트 수송 중단으로 도시철도 2호선에 이어 광주천 정비공사, 무등야구장 리모델링 공사장의 레미콘 타설이 중단됐고, 최대 사업장인 기아차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아차의 경우 어제(6일) 임시 운행 허가를 받아 수출용 차량 40대를 목포 신항으로 수송했고, 오늘부터는 천여 대를 직접 수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또 울산시와 협의해 카캐리어 분야의 업무개시명령을 정부에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광주시는 시멘트 수송 중단으로 도시철도 2호선에 이어 광주천 정비공사, 무등야구장 리모델링 공사장의 레미콘 타설이 중단됐고, 최대 사업장인 기아차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아차의 경우 어제(6일) 임시 운행 허가를 받아 수출용 차량 40대를 목포 신항으로 수송했고, 오늘부터는 천여 대를 직접 수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또 울산시와 협의해 카캐리어 분야의 업무개시명령을 정부에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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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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