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자팔찌 훼손 공범’ 김봉현 조카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2.12.07 (13:51)
수정 2022.12.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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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라임 핵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전자팔찌 훼손을 도운 혐의로 김 전 회장의 조카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7일) 김 전 회장의 조카 A 씨에 대해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씨는 김 전 회장의 핵심 조력자로 꼽히는 인물로, 검찰은 지난 5일 A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전자팔찌를 훼손하는 데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김 전 회장이 달아난 지난달 11일, 김 전 회장을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까지 차량으로 태워주는 등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A씨가 도주를 도왔다고 보고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지만, 친족의 도주를 도왔을 때는 범인도피죄로 처벌할 수 없어 체포하지 않았습니다.
김 전 회장은 수원여객과 스타모빌리티 자금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결심 공판을 앞둔 지난달 11일 전자장치를 끊고 잠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7일) 김 전 회장의 조카 A 씨에 대해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씨는 김 전 회장의 핵심 조력자로 꼽히는 인물로, 검찰은 지난 5일 A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전자팔찌를 훼손하는 데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김 전 회장이 달아난 지난달 11일, 김 전 회장을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까지 차량으로 태워주는 등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A씨가 도주를 도왔다고 보고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지만, 친족의 도주를 도왔을 때는 범인도피죄로 처벌할 수 없어 체포하지 않았습니다.
김 전 회장은 수원여객과 스타모빌리티 자금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결심 공판을 앞둔 지난달 11일 전자장치를 끊고 잠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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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07 13:51:31
- 수정2022-12-07 13:51:53
검찰이 ‘라임 핵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전자팔찌 훼손을 도운 혐의로 김 전 회장의 조카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7일) 김 전 회장의 조카 A 씨에 대해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씨는 김 전 회장의 핵심 조력자로 꼽히는 인물로, 검찰은 지난 5일 A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전자팔찌를 훼손하는 데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김 전 회장이 달아난 지난달 11일, 김 전 회장을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까지 차량으로 태워주는 등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A씨가 도주를 도왔다고 보고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지만, 친족의 도주를 도왔을 때는 범인도피죄로 처벌할 수 없어 체포하지 않았습니다.
김 전 회장은 수원여객과 스타모빌리티 자금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결심 공판을 앞둔 지난달 11일 전자장치를 끊고 잠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7일) 김 전 회장의 조카 A 씨에 대해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씨는 김 전 회장의 핵심 조력자로 꼽히는 인물로, 검찰은 지난 5일 A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전자팔찌를 훼손하는 데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김 전 회장이 달아난 지난달 11일, 김 전 회장을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까지 차량으로 태워주는 등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A씨가 도주를 도왔다고 보고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지만, 친족의 도주를 도왔을 때는 범인도피죄로 처벌할 수 없어 체포하지 않았습니다.
김 전 회장은 수원여객과 스타모빌리티 자금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결심 공판을 앞둔 지난달 11일 전자장치를 끊고 잠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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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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