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다리 부러뜨리고 살해…20대 징역형
입력 2022.12.07 (16:04)
수정 2022.12.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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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4마리를 학대하고 1마리를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이원범 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에게 오늘(7일)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학대 방법과 과정 등을 SNS 대화방에 공유하기도 했다"며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선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경기 화성시 주거지 등에서 길고양이의 다리를 부러뜨리는 등 4마리를 학대하고 1마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동물 보호단체 회원들은 A 씨가 살해한 고양이 사체만 50구 이상 확인했다며, 선고 전 법원 앞에서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수원지법 형사10단독(이원범 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에게 오늘(7일)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학대 방법과 과정 등을 SNS 대화방에 공유하기도 했다"며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선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경기 화성시 주거지 등에서 길고양이의 다리를 부러뜨리는 등 4마리를 학대하고 1마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동물 보호단체 회원들은 A 씨가 살해한 고양이 사체만 50구 이상 확인했다며, 선고 전 법원 앞에서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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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양이 다리 부러뜨리고 살해…20대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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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07 16:04:37
- 수정2022-12-07 16:18:44
길고양이 4마리를 학대하고 1마리를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이원범 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에게 오늘(7일)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학대 방법과 과정 등을 SNS 대화방에 공유하기도 했다"며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선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경기 화성시 주거지 등에서 길고양이의 다리를 부러뜨리는 등 4마리를 학대하고 1마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동물 보호단체 회원들은 A 씨가 살해한 고양이 사체만 50구 이상 확인했다며, 선고 전 법원 앞에서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수원지법 형사10단독(이원범 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에게 오늘(7일)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학대 방법과 과정 등을 SNS 대화방에 공유하기도 했다"며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선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경기 화성시 주거지 등에서 길고양이의 다리를 부러뜨리는 등 4마리를 학대하고 1마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동물 보호단체 회원들은 A 씨가 살해한 고양이 사체만 50구 이상 확인했다며, 선고 전 법원 앞에서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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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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