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탄소 배출국 인도, 탄소중립 위해 원전 추가 건설 추진
입력 2022.12.08 (16:01)
수정 2022.12.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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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의 탄소 배출국인 인도가 석탄 의존도를 줄이고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원자력발전소 추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 국영 발전회사인 NTPC가 2040년까지 발전용량 20∼30㎿(메가와트) 규모의 원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TPC는 빠른 건설이 가능하고 기존 전력망과도 쉽게 연결할 수 있는 100∼300㎿급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NTPC가 원전 사업 진출을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했으며, 더 큰 규모의 사업을 위해 국영 핵발전공사(NPC)와 합작기업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NTPC는 2032년까지 태양광과 풍력·수력·원자력 발전을 확대해 화석연료 비중을 현재의 약 90%에서 50% 가까이로 낮출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디아투데이]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 국영 발전회사인 NTPC가 2040년까지 발전용량 20∼30㎿(메가와트) 규모의 원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TPC는 빠른 건설이 가능하고 기존 전력망과도 쉽게 연결할 수 있는 100∼300㎿급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NTPC가 원전 사업 진출을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했으며, 더 큰 규모의 사업을 위해 국영 핵발전공사(NPC)와 합작기업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NTPC는 2032년까지 태양광과 풍력·수력·원자력 발전을 확대해 화석연료 비중을 현재의 약 90%에서 50% 가까이로 낮출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디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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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위 탄소 배출국 인도, 탄소중립 위해 원전 추가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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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08 16:01:23
- 수정2022-12-08 16:25:52
세계 3위의 탄소 배출국인 인도가 석탄 의존도를 줄이고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원자력발전소 추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 국영 발전회사인 NTPC가 2040년까지 발전용량 20∼30㎿(메가와트) 규모의 원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TPC는 빠른 건설이 가능하고 기존 전력망과도 쉽게 연결할 수 있는 100∼300㎿급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NTPC가 원전 사업 진출을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했으며, 더 큰 규모의 사업을 위해 국영 핵발전공사(NPC)와 합작기업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NTPC는 2032년까지 태양광과 풍력·수력·원자력 발전을 확대해 화석연료 비중을 현재의 약 90%에서 50% 가까이로 낮출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디아투데이]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 국영 발전회사인 NTPC가 2040년까지 발전용량 20∼30㎿(메가와트) 규모의 원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TPC는 빠른 건설이 가능하고 기존 전력망과도 쉽게 연결할 수 있는 100∼300㎿급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NTPC가 원전 사업 진출을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했으며, 더 큰 규모의 사업을 위해 국영 핵발전공사(NPC)와 합작기업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NTPC는 2032년까지 태양광과 풍력·수력·원자력 발전을 확대해 화석연료 비중을 현재의 약 90%에서 50% 가까이로 낮출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디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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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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