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 오늘 1,749명 확진…누적 82만 1,000여 명 외

강원도는 오늘(8일)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양성 확진자가 1,749명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원주 400여 명, 춘천 300여 명, 강릉 200여 명 등입니다.

이로써, 강원도 전체 누적 확진자는 82만 1,00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춘천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내년 3월까지 시행

춘천시는 이달(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합니다.

이 기간 차량 배출가스와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됩니다.

또,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에 대한 특별점검도 이뤄집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2019년 처음으로 도입돼 올해로 4년차를 맞았습니다.

지난해 강원 1인 가구 비율 36.3%…24만 5천 가구

통계청의 '2022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를 보면 2021년 강원도의 전체 67만 5천 가구 가운데 24만 5천 가구가 1인 가구로 1인 가구 비율이 36.3%로 나타났습니다.

1인 가구를 연령대별로 보면 70대 22.5% 60대 20.1% 순으로 비중이 컸습니다.

강원도의 1인 가구 비율은 2019년 32.9%에서 2020년 35%로 늘었고 지난해 36.3%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Good Job in 강원 2022’ 열려…채용박람회 겸해

강원도는 오늘(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굿 잡 인 강원 2022(Good Job in 강원 2022)'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강원도 내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1대 1 면접을 비롯한 맞춤형 취업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또, 일자리 창출 지원 협의체를 통한 내년 일자리 사업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논의의 장도 마련됐습니다.

‘제6회 강원도 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 열려

강원도 내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강원도농업인단체총연합회는 오늘(8일) 춘천 베니키아춘천베어스호텔에서 제6회 강원도 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는 반값 농자재 정책 설명회와 문화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엔 강원도 내 농업인과 농업 관련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춘천시, 미래교육지구 선정…국비 등 9억 원 투입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이 정부로부터 미래교육지구로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미래교육지구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만들고 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2023년)에는 춘천형 마을돌봄교육 협력체계 구축과 더나은교육지구협의체 운영, 내 고장 바로 알기 프로젝트 등이 운영됩니다.

사업 예산은 국비 1억 원과 지방비 4억 원, 교육청 예산 4억 원 등 9억 원입니다.

강원중기청, 기업간 수탁·위탁 거래 실태조사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기업간에 발생하는 불공정 거래행위를 막기 위해, 수탁과 위탁 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에 이뤄진 납품대금 미지급과 약정서 미발급 등 기업 간 불공정 거래행위 전반에 대해 실시됩니다.

강원도에서 이번 조사 대상 기업은 모두 90여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