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종료 여부 조합원 찬반투표 돌입

입력 2022.12.09 (09:22) 수정 2022.12.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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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총파업 철회 여부를 두고 오늘 오전 9시부터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갔습니다.

화물연대는 어제 민주노총 대전본부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파업 철회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전체 조합원의 의사를 모으기로 결정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에 태도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조합원 총투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결과에 따라 파업을 종료해도 정부와 여당을 상대로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 입법화' 등을 계속 요구할 계획입니다.

투표 결과는 오늘 정오쯤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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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9 09:22:17
    • 수정2022-12-09 09:31:20
    경제
화물연대가 총파업 철회 여부를 두고 오늘 오전 9시부터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갔습니다.

화물연대는 어제 민주노총 대전본부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파업 철회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전체 조합원의 의사를 모으기로 결정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에 태도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조합원 총투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결과에 따라 파업을 종료해도 정부와 여당을 상대로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 입법화' 등을 계속 요구할 계획입니다.

투표 결과는 오늘 정오쯤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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