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오리고기 가격↑…조류인플루엔자 여파

입력 2022.12.09 (23:41) 수정 2022.12.10 (00: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 즉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달걀과 오리고기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어제(8일) 기준 특란 10개의 도매가격은 1,944원으로 한달 전보다 9.27% 증가했고 오리고기 1㎏의 도매가격도 전월 대비 12.9% 오른 5,14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식용유값이 전년 동월 대비 42.8%, 밀가루는 38.7%, 치즈는 28.3% 상승하는 등 가공식품의 가격 오름세도 커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달걀·오리고기 가격↑…조류인플루엔자 여파
    • 입력 2022-12-09 23:41:28
    • 수정2022-12-10 00:09:20
    뉴스9(울산)
울산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 즉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달걀과 오리고기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어제(8일) 기준 특란 10개의 도매가격은 1,944원으로 한달 전보다 9.27% 증가했고 오리고기 1㎏의 도매가격도 전월 대비 12.9% 오른 5,14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식용유값이 전년 동월 대비 42.8%, 밀가루는 38.7%, 치즈는 28.3% 상승하는 등 가공식품의 가격 오름세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