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에서 화물차 용담호 추락…운전자 숨져

입력 2022.12.10 (15:26) 수정 2022.12.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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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화물차가 호수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10일) 오전 9시 45분쯤 전북 진안군 안천면에서 25톤 화물차가 용담호로 추락했습니다.

소방당국은 6시간 넘는 수색 끝에 숨진 58살 남성 운전자를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운전자가 차량 밖에서 발견돼 수색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용담호 인근 펜션 건물을 들이받은 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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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진안에서 화물차 용담호 추락…운전자 숨져
    • 입력 2022-12-10 15:26:39
    • 수정2022-12-10 17:48:25
    사회
전북에서 화물차가 호수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10일) 오전 9시 45분쯤 전북 진안군 안천면에서 25톤 화물차가 용담호로 추락했습니다.

소방당국은 6시간 넘는 수색 끝에 숨진 58살 남성 운전자를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운전자가 차량 밖에서 발견돼 수색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용담호 인근 펜션 건물을 들이받은 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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