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 폭행 발달센터장 ‘아동복지법 위반’ 검찰 송치

입력 2022.12.12 (21:54) 수정 2022.12.12 (2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안산시의 장애아동 발달센터장이 지적장애가 있는 8살 남자 아이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동발달센터장인 30대 남성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해당 센터장은 올해 10월 발달센터에서 체육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지 않는다며 장애 아동 등을 손바닥으로 한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센터장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센터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복원해 범행 장면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애 아동 폭행 발달센터장 ‘아동복지법 위반’ 검찰 송치
    • 입력 2022-12-12 21:54:53
    • 수정2022-12-12 21:59:14
    사회
경기도 안산시의 장애아동 발달센터장이 지적장애가 있는 8살 남자 아이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동발달센터장인 30대 남성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해당 센터장은 올해 10월 발달센터에서 체육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지 않는다며 장애 아동 등을 손바닥으로 한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센터장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센터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복원해 범행 장면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