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서 위조지폐 사용하려 한 불법체류 외국인 2명 조사

입력 2022.12.13 (15:31) 수정 2022.12.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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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를 사용한 외국인 2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태국 국적의 40대 여성 등 외국인 2명을 통화위조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제(11일) 오후 5시쯤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한 약국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로 약을 사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폐가 이상하다고 여긴 약사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는 "경기도의 한 마사지숍에서 일을 하면서 손님에게 받은 돈"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 체류자임을 확인하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넘길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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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13 15:31:56
    • 수정2022-12-13 15:48:32
    사회
위조지폐를 사용한 외국인 2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태국 국적의 40대 여성 등 외국인 2명을 통화위조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제(11일) 오후 5시쯤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한 약국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로 약을 사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폐가 이상하다고 여긴 약사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는 "경기도의 한 마사지숍에서 일을 하면서 손님에게 받은 돈"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 체류자임을 확인하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넘길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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