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전교조 해직교사, 국가폭력 피해 회복 촉구 외

1989년 전후로 해직된 충북의 전교조 교사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국가 폭력에 대한 사과와 해직 교사 피해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전교조 결성과 소속 교사 해직 과정에서 공권력이 중대하게 인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주제·전시 확정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내년 9월 1일부터 45일 동안 열리는 공예비엔날레의 주제를 '사물의 지도: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로 확정 발표했습니다.

또, 생명 사랑·디지털·새활용 부분에 20여 개국, 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할 주제전과 한국의 1세대 아트 디렉터의 공예 수집품 200여 점이 전시될 특별전, 스페인 초대 국가전 등의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최종 선정

옥천군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과 공급 업체 10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지역에서 생산된 한우와 잡곡, 우리밀빵 등 농특산물 8종류며, 향수 OK카드와 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이 포함됐습니다.

‘나눔은 행복입니다’ KBS 특별생방송 열려

연말연시 이웃을 돕기 위한 KBS의 이웃돕기 특별 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가 오늘 청주방송총국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함께 진행된 이번 생방송에서는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김영환 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윤건영 교육감 등도 참석해 성금을 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