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내년 부안군 예산 7천5백억 원 어떻게 쓰이나

입력 2022.12.14 (21:47) 수정 2022.12.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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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앞서 전해드린 내년 부안군 예산안을 분석한 내용과 고창,무주,순창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부안독립신문은 부안군이 내년 예산으로 7천5백60억 원을 편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부안군은 문화와 관광, 환경, 복지 분야 예산을 늘리고 교통과 물류 분야는 올해보다 가장 크게 줄였습니다.

[김종철/부안독립신문 편집국장 :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 책정이 필요하고 또 그렇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부안군의회가 민의와 시대를 잘 반영해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옵니다."]

주간해피데이는 정읍 녹색당이 동물 학대 논란 등으로 2019년부터 중단됐던 정읍 소싸움대회 관련 예산이 내년에 2억 8천 5백만 원 편성됐다며 정읍시의회에 해당 예산 전액을 보류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정읍시와 시의회가 소싸움협회와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싸움소 농가의 폐업보상 등 합리적 대안도 마련하라는 녹색당의 요구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무주신문은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낙화놀이'가 BTS멤버 RM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을 보면 RM 측으로부터 촬영 제의를 받은 두문마을 주민들은 지난 10월, 부안군 새만금방조제 특설무대에서 낙화놀이를 시연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낙화놀이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열린순창은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치를 회복하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지난 5일 기준 올해 강천산 누적 관광객 수가 88만 4천5백 여명으로 2019년 93만 4천여 명에 육박한다며 강천산 주변 상권도 활력을 되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풀뿌리 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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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K] 내년 부안군 예산 7천5백억 원 어떻게 쓰이나
    • 입력 2022-12-14 21:47:50
    • 수정2022-12-14 21:56:30
    뉴스9(전주)
[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앞서 전해드린 내년 부안군 예산안을 분석한 내용과 고창,무주,순창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부안독립신문은 부안군이 내년 예산으로 7천5백60억 원을 편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부안군은 문화와 관광, 환경, 복지 분야 예산을 늘리고 교통과 물류 분야는 올해보다 가장 크게 줄였습니다.

[김종철/부안독립신문 편집국장 :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 책정이 필요하고 또 그렇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부안군의회가 민의와 시대를 잘 반영해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옵니다."]

주간해피데이는 정읍 녹색당이 동물 학대 논란 등으로 2019년부터 중단됐던 정읍 소싸움대회 관련 예산이 내년에 2억 8천 5백만 원 편성됐다며 정읍시의회에 해당 예산 전액을 보류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정읍시와 시의회가 소싸움협회와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싸움소 농가의 폐업보상 등 합리적 대안도 마련하라는 녹색당의 요구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무주신문은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낙화놀이'가 BTS멤버 RM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을 보면 RM 측으로부터 촬영 제의를 받은 두문마을 주민들은 지난 10월, 부안군 새만금방조제 특설무대에서 낙화놀이를 시연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낙화놀이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열린순창은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치를 회복하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지난 5일 기준 올해 강천산 누적 관광객 수가 88만 4천5백 여명으로 2019년 93만 4천여 명에 육박한다며 강천산 주변 상권도 활력을 되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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