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요정 신지아 “키 커도 문제없어요!”
입력 2022.12.14 (21:55)
수정 2022.12.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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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연아 이후 17년 만에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서 메달을 딴 14살 피겨 요정 신지아가 귀국했습니다.
최근 키가 3cm나 크는 체형 변화를 겪었지만 신지아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앳된 표정의 신지아가 동료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냅니다.
빙판 밖에서는 아직 카메라가 어색한 14살 소녀입니다.
신지아는 지난 주말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로 김연아 이후 17년 만에 이 대회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4월 세계주니어선수권 은메달에 이어 한국 피겨 전설인 김연아의 길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신지아 : "쇼트, 프리 클린이 목표였는데 이룰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고요. 그랑프리 파이널이라는 큰 무대에서 메달을 딸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뻐요."]
신지아는 주니어 선수들이 겪기 마련인 신체 변화도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8개월 만에 3cm가 훌쩍 커 균형감각이 흔들릴 법하지만 점프와 스핀의 축이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신지아 : "점프가 흔들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운동을 좀 더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팔 운동이나 코어 운동이요."]
김예림과 이해인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을 차지한 신지아는 이제 2차 선발전까지 노립니다.
[신지아 : "1월에 종합선수권대회가 있어서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과 내도록 하겠습니다."]
동메달을 따내며 함께 귀국한 김채연까지. 피겨 샛별들이 자신들의 시대를 준비 중입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 홍병국/영상편집:이상철/보도그래픽:김지훈
김연아 이후 17년 만에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서 메달을 딴 14살 피겨 요정 신지아가 귀국했습니다.
최근 키가 3cm나 크는 체형 변화를 겪었지만 신지아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앳된 표정의 신지아가 동료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냅니다.
빙판 밖에서는 아직 카메라가 어색한 14살 소녀입니다.
신지아는 지난 주말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로 김연아 이후 17년 만에 이 대회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4월 세계주니어선수권 은메달에 이어 한국 피겨 전설인 김연아의 길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신지아 : "쇼트, 프리 클린이 목표였는데 이룰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고요. 그랑프리 파이널이라는 큰 무대에서 메달을 딸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뻐요."]
신지아는 주니어 선수들이 겪기 마련인 신체 변화도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8개월 만에 3cm가 훌쩍 커 균형감각이 흔들릴 법하지만 점프와 스핀의 축이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신지아 : "점프가 흔들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운동을 좀 더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팔 운동이나 코어 운동이요."]
김예림과 이해인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을 차지한 신지아는 이제 2차 선발전까지 노립니다.
[신지아 : "1월에 종합선수권대회가 있어서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과 내도록 하겠습니다."]
동메달을 따내며 함께 귀국한 김채연까지. 피겨 샛별들이 자신들의 시대를 준비 중입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 홍병국/영상편집:이상철/보도그래픽: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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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요정 신지아 “키 커도 문제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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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2-14 21: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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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이후 17년 만에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서 메달을 딴 14살 피겨 요정 신지아가 귀국했습니다.
최근 키가 3cm나 크는 체형 변화를 겪었지만 신지아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앳된 표정의 신지아가 동료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냅니다.
빙판 밖에서는 아직 카메라가 어색한 14살 소녀입니다.
신지아는 지난 주말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로 김연아 이후 17년 만에 이 대회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4월 세계주니어선수권 은메달에 이어 한국 피겨 전설인 김연아의 길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신지아 : "쇼트, 프리 클린이 목표였는데 이룰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고요. 그랑프리 파이널이라는 큰 무대에서 메달을 딸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뻐요."]
신지아는 주니어 선수들이 겪기 마련인 신체 변화도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8개월 만에 3cm가 훌쩍 커 균형감각이 흔들릴 법하지만 점프와 스핀의 축이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신지아 : "점프가 흔들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운동을 좀 더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팔 운동이나 코어 운동이요."]
김예림과 이해인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을 차지한 신지아는 이제 2차 선발전까지 노립니다.
[신지아 : "1월에 종합선수권대회가 있어서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과 내도록 하겠습니다."]
동메달을 따내며 함께 귀국한 김채연까지. 피겨 샛별들이 자신들의 시대를 준비 중입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 홍병국/영상편집:이상철/보도그래픽:김지훈
김연아 이후 17년 만에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서 메달을 딴 14살 피겨 요정 신지아가 귀국했습니다.
최근 키가 3cm나 크는 체형 변화를 겪었지만 신지아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앳된 표정의 신지아가 동료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냅니다.
빙판 밖에서는 아직 카메라가 어색한 14살 소녀입니다.
신지아는 지난 주말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로 김연아 이후 17년 만에 이 대회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4월 세계주니어선수권 은메달에 이어 한국 피겨 전설인 김연아의 길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신지아 : "쇼트, 프리 클린이 목표였는데 이룰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고요. 그랑프리 파이널이라는 큰 무대에서 메달을 딸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뻐요."]
신지아는 주니어 선수들이 겪기 마련인 신체 변화도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8개월 만에 3cm가 훌쩍 커 균형감각이 흔들릴 법하지만 점프와 스핀의 축이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신지아 : "점프가 흔들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운동을 좀 더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팔 운동이나 코어 운동이요."]
김예림과 이해인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을 차지한 신지아는 이제 2차 선발전까지 노립니다.
[신지아 : "1월에 종합선수권대회가 있어서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과 내도록 하겠습니다."]
동메달을 따내며 함께 귀국한 김채연까지. 피겨 샛별들이 자신들의 시대를 준비 중입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 홍병국/영상편집:이상철/보도그래픽: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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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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