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청와대 춘추관서 ‘근현대 문학 특별전’ 개최

입력 2022.12.15 (06:52) 수정 2022.12.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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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이번엔 근현대 문학 작품 전시회로 국민들을 초대합니다.

미리 함께 만나보시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일제강점기 지식인의 고뇌와 나라 잃은 슬픔을 시로써 풀어낸 윤동주 시인.

그리고 '오감도'의 작가 '이상'과 '현진건', '염상섭' 등 모두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이름들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들에 관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9월 진행한 장애 예술인 작품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춘추관 개방 행삽니다.

이번 특별전엔 윤동주 시인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을 비롯해 문인들의 대표작 표지 90여 점이 전시되고 작가의 초상화와 삽화들도 함께 선보입니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 안내원의 해설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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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청와대 춘추관서 ‘근현대 문학 특별전’ 개최
    • 입력 2022-12-15 06:52:34
    • 수정2022-12-15 07:01:59
    뉴스광장 1부
청와대가 이번엔 근현대 문학 작품 전시회로 국민들을 초대합니다.

미리 함께 만나보시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일제강점기 지식인의 고뇌와 나라 잃은 슬픔을 시로써 풀어낸 윤동주 시인.

그리고 '오감도'의 작가 '이상'과 '현진건', '염상섭' 등 모두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이름들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들에 관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9월 진행한 장애 예술인 작품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춘추관 개방 행삽니다.

이번 특별전엔 윤동주 시인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을 비롯해 문인들의 대표작 표지 90여 점이 전시되고 작가의 초상화와 삽화들도 함께 선보입니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 안내원의 해설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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