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호화 생활’ 래퍼 도끼, 세금 3억 원 체납 논란
입력 2022.12.16 (06:48)
수정 2022.12.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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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평소 호화로운 생활로 이목을 끌었던 유명 래퍼 '도끼' 씨가 정작 내야 할 세금은 수억 원씩 체납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자신의 재력을 강조한 도끼 씨의 노래부터 한번 들어보시죠.
["스물하나에는 1억 스물둘엔 거의 2억 그래 스물셋엔 5억 찍고 다섯에는 10억 이젠 여섯이니 더?"]
20대 초반부터 큰 돈을 벌었다고 직접 쓴 노랫말에 담은 래퍼 도끼 씨.
SNS나 방송을 통해서도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는 스타로 손꼽혀 왔는데요.
그런데 어제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그가 포함됐습니다.
공개 대상은 2억 원 이상의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사람들로 도끼 씨는 공연과 음원 판매 등에 부과된 세금 3억 3천만 원을 내지 않았습니다.
한편 도끼 씨는 앞서 2019년에도 금반지와 목걸이 등 귀금속 구매 대금을 내지 않았다는 시비에 휘말려 지난 7월 법원으로부터 미납 대금과 이자 등 4천5백만 원을 지급하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평소 호화로운 생활로 이목을 끌었던 유명 래퍼 '도끼' 씨가 정작 내야 할 세금은 수억 원씩 체납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자신의 재력을 강조한 도끼 씨의 노래부터 한번 들어보시죠.
["스물하나에는 1억 스물둘엔 거의 2억 그래 스물셋엔 5억 찍고 다섯에는 10억 이젠 여섯이니 더?"]
20대 초반부터 큰 돈을 벌었다고 직접 쓴 노랫말에 담은 래퍼 도끼 씨.
SNS나 방송을 통해서도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는 스타로 손꼽혀 왔는데요.
그런데 어제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그가 포함됐습니다.
공개 대상은 2억 원 이상의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사람들로 도끼 씨는 공연과 음원 판매 등에 부과된 세금 3억 3천만 원을 내지 않았습니다.
한편 도끼 씨는 앞서 2019년에도 금반지와 목걸이 등 귀금속 구매 대금을 내지 않았다는 시비에 휘말려 지난 7월 법원으로부터 미납 대금과 이자 등 4천5백만 원을 지급하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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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호화 생활’ 래퍼 도끼, 세금 3억 원 체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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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16 06:48:44
- 수정2022-12-16 15:04:20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plaza_p1/2022/12/16/250_5627510.jpg)
문화광장입니다.
평소 호화로운 생활로 이목을 끌었던 유명 래퍼 '도끼' 씨가 정작 내야 할 세금은 수억 원씩 체납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자신의 재력을 강조한 도끼 씨의 노래부터 한번 들어보시죠.
["스물하나에는 1억 스물둘엔 거의 2억 그래 스물셋엔 5억 찍고 다섯에는 10억 이젠 여섯이니 더?"]
20대 초반부터 큰 돈을 벌었다고 직접 쓴 노랫말에 담은 래퍼 도끼 씨.
SNS나 방송을 통해서도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는 스타로 손꼽혀 왔는데요.
그런데 어제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그가 포함됐습니다.
공개 대상은 2억 원 이상의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사람들로 도끼 씨는 공연과 음원 판매 등에 부과된 세금 3억 3천만 원을 내지 않았습니다.
한편 도끼 씨는 앞서 2019년에도 금반지와 목걸이 등 귀금속 구매 대금을 내지 않았다는 시비에 휘말려 지난 7월 법원으로부터 미납 대금과 이자 등 4천5백만 원을 지급하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평소 호화로운 생활로 이목을 끌었던 유명 래퍼 '도끼' 씨가 정작 내야 할 세금은 수억 원씩 체납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자신의 재력을 강조한 도끼 씨의 노래부터 한번 들어보시죠.
["스물하나에는 1억 스물둘엔 거의 2억 그래 스물셋엔 5억 찍고 다섯에는 10억 이젠 여섯이니 더?"]
20대 초반부터 큰 돈을 벌었다고 직접 쓴 노랫말에 담은 래퍼 도끼 씨.
SNS나 방송을 통해서도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는 스타로 손꼽혀 왔는데요.
그런데 어제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그가 포함됐습니다.
공개 대상은 2억 원 이상의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사람들로 도끼 씨는 공연과 음원 판매 등에 부과된 세금 3억 3천만 원을 내지 않았습니다.
한편 도끼 씨는 앞서 2019년에도 금반지와 목걸이 등 귀금속 구매 대금을 내지 않았다는 시비에 휘말려 지난 7월 법원으로부터 미납 대금과 이자 등 4천5백만 원을 지급하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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